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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 - 조각난 시간 속 박제된 인물
(2025/02/25 : 메가박스 송파 파크하비오) 기술적인 효과나 실험적인 형식에 경도된 작품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로 사실 과 그리고 로 이어지는 '로버트 저메키스'의 최근 필모그래피는 그야말로 실패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한 장소 한 지점에 카메라를 고정시킨 후 공룡이 활개치던 시대부터 팬데믹이 휘몰아친 최근까지 다채롭게 변해가는 시간을 만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이번 의 방식에도 선뜻 손이 가지 않을 수밖에 없지요. 심지어 이 영화는 그런 연출적인 집착에 그치지 않고 아예 한.......

히어-시간의 희로애락, 공간의 생로병사
로버트 저메키스는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큰 결과를 낳기도 했는데 의 경우 시간과 공간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스타일은 마치 SNS와 숏폼에 어울리는 형식으로 찾아왔습니다. 의 드림팀이 다시 뭉쳤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하게 만들었는데 사실 보기 전까진 조금 시큰둥했었네요. 그리고 영화 보는 내내 집중을 하기 힘들기도 했습니다. 한 가족 혹은 한 부부의 일생을 보여준다기보다는 그 이상의 거대한 이야기를 아주 야심 차게 하는 터라 다소 부담스럽기도 했으니까요. 미니멀한 스타일로 너무 거창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달까요. 는 파편적입니다.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가족을 보여주고 한.......
마블에서 "Vision" 시리즈도 만드는군요.
개인적으로 완다 비전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그래서 더 마블의 시리즈물에 대한 기대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으로 올 수록 그냥 그렇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분명 특색이 있는 시도를 하긴 하는데, 어느 순간에는 그냥 그 나물에 그 밥으로 흘러가 버린다는 생각이드는 경우가 많아서 말입니다. 그나마 특색 있던게 이 작품이었다 보니, 아무래도 그 관련 스핀오프 작품에 관한 관심이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간에, 비전에 대한 드라마가 나올 거라고 합니다. 제목이 "Vision Quest"라고 되어 있긴 한데, 기억과 인간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려는 화이트 비전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폴 베타니가 여전히 같은 역할로 나올 거라
"윔블던" DVD를 샀습니다.
이 영화를 결국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였었는데, 한동안 잊고 살았었네요. 영화 포스터 분위기가 딱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워킹 타이틀이 한창 그쪽으로 날릴 때 작품이죠. 의외로 음성해설도 충실하게 한글자막을 지원합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좀 썰렁하긴 하지만요. 심지어 내부는 그냥 백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땡기는 영화 즐겁게 보게 되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