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샐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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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끝까지 외면할 수는 없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5월 12일 | 
가오갤 2편도 좋았는데 시리즈를 잘 마무리한 3편이었네요. 어벤져스처럼 구성이 자유스럽게 될 뿐 사라지는 건 아니라니 안심도 되고~ 이번에도 제임스 건 감독의 장기가 가득해 좋았는데 뭉클한 감정과 함께 눈물도 나는 게 마블의 현 상황 때문인지 나이를 먹어서 인지... 요즘 마블에 실망했더라도, 호불호는 있는 스타일이지만 오락과 감동 모두 잡아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3.5 / 5 쿠키는 두 개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샤(엘리자베스 데비키)의 아들 아담 워록(윌 폴터)이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의 요구로 일찍 태어나면서 미숙아로 좌충우돌하는 게 우선 흥미로웠네요. 깔끔했던 2 편의 소버린 종족의 모습과 달리 아이샤의 불안한 모습과 최후

아바타 물의 길 – 훌륭하지만 1편만은 못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2월 15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판도라 행성 나비 족의 리더가 된 제이크(샘 워싱턴 분)는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와 함께 네 아이를 키우며 살아갑니다. 판도라를 인류가 살기 위한 식민 행성으로 만들려는 지구인들을 제이크가 이끄는 나비 족이 저지합니다. 쿼리치 대령의 아바타(스티븐 랭 분)가 제이크를 노리자 제이크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나비 족을 떠나 바다로 향합니다.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원안, 각본, 제작, 연출한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작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편입니다. 속편 개봉까지 걸린 시간만큼 극 중의 시간적 배경도 진척되어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10대 자녀들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장남 네테이얌(제이미 플래터스 분), 차남 로아크(브리

[아바타: 물의 길] 63빌딩 아이맥스의 추억 속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2월 14일 | 
아바타가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키노라이츠 시사를 통해 코엑스 메가박스의 돌비 시네마(4K 48FPS Dolby CINEMA 3D (2.39 1))에서 역시나 오랜만에 3D로 관람했네요. 1.9 1 정도의 아이맥스 상영관도 있지만 돌비의 강렬한 색감과 스펙은 3D에 잘 어울려 추천할만합니다. 사운드도 거의 음파의 결이 살아 다가오는 느낌이라 꽤 좋던~ 사실 아바타1을 그리 좋게만 보진 않았기 때문에 그리 기대하진 않았지만 시리즈가 생각보다 꽤 방대하게 잡혀있고 그래도 제임스 카메론이라 혹시나~ 했는데 추억의 63빌딩 아이맥스 자연 다큐멘터리가 생각나는 팝콘영화정도였네요. 재미없지는 않지만 실제 인물들이 거의 나오지 않아 시네마틱 게임 영상을 보는 느낌이고, 유려하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