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겁하는 낙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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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posts올 더 머니 (2017) / 리들리 스콧
출처: IMP Awards 석유 재벌 폴 게티(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며느리였다가 이혼한 게일(미셸 윌리엄스)은 맏아들(찰리 플러머)이 납치당하고 비용 마련을 위해 전 시아버지를 찾아간다.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는 냉혈한 사업가인 폴 게티는 전직 CIA이자 자신의 뒷거래를 도와주는 플렛쳐(마크 월버그)를 파견해 합리적인 선에서 인질극 비용을 정리하려고 한다. 손주를 납치당한 거부가 인질극에서마저 이성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사업관을 투영하는 과정에서 아들을 구하려는 모성애와 3자로 끼어든 전직 특수요원을 교차 편집하며 이야기를 끌어가는 소동극. 일급 사업가로 자신의 핏줄인 인질에 대해서도 냉철함을 유지하는 이야기는 이미 [랜섬]으로 영화화한 적이 있어 놀랍지 않은데, 말끔한 스릴러로 각색한 당시 영화에
더 포스트 (2017) / 스티븐 스필버그
출처: IMP Awards 죽은 남편에 이어 가족이 운영하는 신문 [워싱턴 포스트]의 사주가 된 케이(메릴 스트립)는 주식을 공개해 신문을 전국구로 키울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신문을 키우기 위해 스카웃한 야심만만한 편집장 벤(톰 행크스)은 경쟁신문 [뉴욕 타임스]가 월남전에 대해 역대 정권이 숨긴 맥나마라 보고서를 단독 취재한 특종에 자극을 받아 있는 상태. 끈질긴 취재 끝에 벤은 맥나라마 보고서를 입수하지만, 닉슨 행정부의 압력과 맥나마라(브루스 그린우드) 전 장관과 개인적 친분 때문에 케이는 공개를 망설인다. 월남전에 대해 국가가 숨긴 비밀을 폭로한 미국 유력 일간지의 사건 와중에 [워싱턴 포스트]가 전국구 신문으로 명성을 떨친 실화를 각색한 정치극. 스릴러보다는 미국의 가치를 지킨 의지가 강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앤소니 루소 + 조 루소
출처: IMP Awards 자신의 강력한 의지를 실행하기 위해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타노스(조쉬 브롤린)는 다섯 개를 모으는 과정에서 [어벤져스] 멤버들과 부딪치게 되고, 여러 이유로 흩어졌던 [어벤져스]는 타노스 일당과 싸움을 치르게 된다. 세계관 종합선물로 각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히어로들이 모여 거대한 적과 대적하는 [어벤져스] 세번째 이야기. 성공적인 세계관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그 사이 계속 성공을 이어온 히어로를 한 영화에서 모으는 시도는 물리적인 한계 때문이라도 걱정스러운데,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다. 이전 히어로 앙상블 영화에서 재주를 인정 받은 루소 형제의 작품답게 수많은 히어로의 개성을 한 영화에서 최대한 드러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꾸민다. 물론 시간 제약으로 충분히 다루지 못
레디 플레이어 원 (2018) / 스티븐 스필버그
출처: IMP Awards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가상현실 게임 [오아시스]를 만든 할리웨이(마크 라일런스)가 죽고 유언으로 게임 속에서 자신이 숨겨놓은 비밀을 푼 사람에게 게임에 대한 권리 일체를 물려주기로 한다. 현실에서는 빈민가에 살지만 게임 속에서는 제법 입지가 있는 웨이드(타이 셰리던)는 [오아시스]를 노리는 기업집단 IOI와 대적하는 유명 플레이어 아르테미스(올리비아 쿡)의 조언에 힌트를 얻어 할리웨이의 첫번째 비밀을 풀고 열쇠를 얻는다. 게임 속 세계에서는 영웅이 되지만, IOI의 수장 소렌토(벤 멘델존)는 불법을 마다하지 않고 할리웨이의 유산을 노린다. 극도로 발전한 사회에서 현실과 구분이 힘든 VR 게임, 현실과 전혀 다른 삶을 사는 게임 속 인물, 게임의 순수함과 대척지점에 있는
툼 레이더 (2018) / 로아 우탕
출처: IMP Awards 명문가 크로프트의 상속녀지만 실종된 아버지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어 아르바이트로 홀로 살던 라라(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유산으로 남겨진 퍼즐을 통해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된다. 아버지가 실종 되기 전 마지막으로 향한 일본 무인도로 간 라라는 전설의 여신을 가둔 무덤을 찾고 있는 정체불명의 조직과 마주친다. 모험가이자 부자 가문의 상속녀로 활약하기 전 아직 모든 것이 어설프던 시절의 라라 크로프트가 처음으로 초현실적인 유적을 찾다가 악당들과 대적하는 이야기. 이야기 상으로는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미 세계관이 맞지 않고, 프리퀄 게임 시리즈를 토대로 새로 각색한 영화다. 주인공의 성격, 외모와 주요 장면까지 대놓고 원작 게임을 가져다 쓴 티가 역력해 게임 팬을 기반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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