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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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나이 1살 차이나는 두 남자 고등학생

육체나이 1살 차이나는 두 남자 고등학생

이 두 사람은 거의 동갑입니다. 1980년대의 남자 고등학생(17세) 2010년대의 남자 고등학생(16세) 죠타로가 성숙한건가 메구무가 동안인가.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요'라는 말이 널리 퍼졌던게 언제부터였던가. 에로게로 TV판 애니메이션도 나왔던 해피니스의 보라돌이 미소년 와타라세 준이 화제가 되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비슷한 유형도 굉장히 많으니 나름 저도 80년대에 유년기를 보낸 20세기 세대로서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과연 21세기는 남자도 아름답게 꾸미는 메트로섹슈얼의 시대가 되어서 그런가 봐요(거짓말).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바이블 블랙' 성소녀 씨의 신작 순애물

'바이블 블랙' 성소녀 씨의 신작 순애물

신선하다고 해야될지 어색하다고 해야될지.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국내에서도 '바이블 블랙'이나 '디시플린' 시리즈로 유명하며, 특히 소위 '모에' 그림체와는 거리가 있는 육감적인 작화로 오히려 일본보다 북미에서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원화가 '성소녀' 씨가 참여한 신작 에로게 'P/A'에 대한 소개기사입니다. 물건너 게임잡지 Push! 5월호의 신작 페이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제작사 Empress 입장에서도 기존 능욕물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라고 하는데요. 그니까 이분 그림은 딱 봐도 알아볼 정도이며 전작들에 대한 고정관념들이 좀 있던터라, 저도 처음에 휙휙 넘겨볼 때는 아 또 뭔가 촉수, 능욕, 사이비 종교 등등이 결합된 무지막지하게 어두운 작품 하나 나오겠구나 했더니 나중에 좀더 자세

건담 빌드파 - 선을 잘 지킨 훌륭한 '프라모델' 만화

건담 빌드파 - 선을 잘 지킨 훌륭한 '프라모델' 만화

제목은 물론 좋은 의미입니다. 작년 10월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봄이 한창인 어제 3월 31일 2쿨 전25화로 마침내 완결된 '건담 빌드파이터즈'. 지난 건담 더블오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에 히트한 TV판 건담 시리즈로서, 앞서 그 2배 분량으로 50화 넘게 봐도 뭘 말하고 싶은건지 영문을 모르겠던 전작 건담 AGE보다는 많은 면에서 호평 받으며 확실히 더 재미있고 흥했던 것 같아요. 비록 나중에는 빌드너클에 약간 편중(?)되기는 하지만 전투 연출도 전체적으로 매우 양호하였으며 특히 캐릭터 쪽에서도 미츠이시 코토노 씨가 SEED의 마류 함장님에 이어 다시 열연하신 어머님 이오리 린코 씨가 그야말로 엄청난 호응을 받으며, 중후반부터 치고 올라온 핀란드걸 아이라 양과 함께 작품의 眞더블히로인급으로

로리취향에 피튀기던 전설만화

로리취향에 피튀기던 전설만화

어린이명작 '나비요정 프시케'를 아시나요. 나비요정이라고 해서 이런 분들 말고요…. 시대는 바야흐로 80년대말. 아직 TV채널은 공중파 서너개 밖에 없고 만화는 저녁 테레비로 혹은 동네 비디오가게서 빌려보던 것이 당연하던 시절에 아직도 생각나는 모 전설 소재 애니메이션의 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게 아마 국딩 시절 옆집 소꿉친구 여자애네 집에 가서 같이 본 만화영화였는데, 둘리 친구 도우너의 TS같은 요정여자애와 다람쥐같은 요정남자애 둘이서 매화마다 마법의 편지를 받으면 그 편지에 실린 세계 각지의 동화나 전설에 관해서 이야기해주는 마치 '은비 까비의 옛날옛적에'와 비슷한 옴니버스 식의 구성이었지요. 뚜렷하진 않지만 그림체로 봐서 타츠노코 프로쪽 작품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하야

건담 빌드파 - 참 알기 쉬운 소시민적인 최종보스

건담 빌드파 - 참 알기 쉬운 소시민적인 최종보스

일단 이 아저씨를 보스캐릭터라고 하기는 해야 될까요 --; 다크매터라는 제목 그대로 세이와 레이지의 빌드스트라이크건담과 세뇌된 3대 카와구치의 엑시아 다크매터의 사투로 꽉 채워져 눈이 부실 정도였던 24화. 이번에도 마무리도 결국 빌드너클로 끝났지만 그래도 최근의 싸움들에 비하면 과연 결승전답게 굉장히 화려하고 멋지게 잘 연출해줘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공식 시합'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괜찮은 결전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제일 눈이 가던게 바로 이번 세계대회의 흑막이었던 PPSE의 창설자인 마시타 회장 씨. 초반에 레이지를 알아보며 뭔가 떡밥을 뿌리고 2기 오프닝서도 다크매터를 배경으로 보인 썩소로 이런저런 말이 많았지만 이번에 밝혀진 그의 과거는 그냥 아리온 왕국의 좀도둑.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