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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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20세기의 오타쿠 상품 이야기
이때는 아직 '덕후'라는 말이 없었지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오랜만에 집으로 내려와 10년전 쓰던 방에도 들어가봤는데 낯익은 종이 사진앨범을 발견했습니다. 국민학교 6학년 때 선물로 받아서 고등학생 때까지 잘 쓴 물건인데요. 일반적인 사진이 아니라 약간 특이한 것들을 껴넣었었습니다. 무엇인고 하니…. 바로 애니메이션과 만화 사진, 엽서 모음집! 학창시절에 한푼두푼 모아 틈틈이 샀던 것들이지요. 요즘에야 물건너의 설정집이나 일러스트 모음 등 별별 자료들이 실제 책들보다도 훨씬 높은 해상도로 넷상에서 넘쳐나고(?) 있지만 요때는 스캐너나 프린터도 흔치 않던테라. 아니 인터넷도 일반화되기 전이라서 쪼만한 그림 하나 받는데도 몇시간이 걸리곤 했지. 저는 윈도우 3.1

해피월드의 천연계 아이리스필 사모님
제로도 나오고 하니까 이게 또 끌립니다. 작년 하반기의 화제작 Fate/ZERO TV판도 이번에 2기가 시작되면서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지요. 이미 프리퀄이라는데서 예상되었고 또 오프닝서도 대놓고 복선을 뿌리는 암울한 마무리를 생각하면 참 기분이 꿀꿀해지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지난 08년에 나온 이 물건이 갑자기 생각나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타입문 원작에 캐비아 제작, 캡콤 발매로 나온 PSP용의 코미컬 대전액션게임 '페이트/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07년 나온 타이가 콜로세움의 후속작으로서 전편의 호성배 사건 이후로 이어지는 의문의 인베이더 침략으로 인해 후유키 마을에 다시 벌어지는 대소동을 그리고 있지요. 타이틀 화면이 저런건 못본척 해주시고요. 일단 후속작이니만큼 추가 캐릭터가 등장하며 그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