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취향에 피튀기던 전설만화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4년 3월 27일 |
어린이명작 '나비요정 프시케'를 아시나요. 나비요정이라고 해서 이런 분들 말고요…. 시대는 바야흐로 80년대말. 아직 TV채널은 공중파 서너개 밖에 없고 만화는 저녁 테레비로 혹은 동네 비디오가게서 빌려보던 것이 당연하던 시절에 아직도 생각나는 모 전설 소재 애니메이션의 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게 아마 국딩 시절 옆집 소꿉친구 여자애네 집에 가서 같이 본 만화영화였는데, 둘리 친구 도우너의 TS같은 요정여자애와 다람쥐같은 요정남자애 둘이서 매화마다 마법의 편지를 받으면 그 편지에 실린 세계 각지의 동화나 전설에 관해서 이야기해주는 마치 '은비 까비의 옛날옛적에'와 비슷한 옴니버스 식의 구성이었지요. 뚜렷하진 않지만 그림체로 봐서 타츠노코 프로쪽 작품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하야
톰 오브 핀란드가 내일 개봉합니다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8월 29일 |
네, 아시는 분은 다 아는... 바로 그분을 다룬 전기영화입니다. 잉붕어씨가 좋아하겠군요. 사실 이 분을 위한 헌정 포스팅이지만. 전 이거 말고 서치보러 갈 겁니다. 같은 계열이라고 꼭 보러갈 이유는 없으니까요 (?) PS. 요즘 뇌에 이상이 온 건지 톰 오브 핀란드인데 톰 오브 홀란드라고 읽어서 큰일날 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2. 미리 고지하자면, 황석희 씨 번역작품 아닙니다.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조선일보 추가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20년 10월 10일 |
추가된 지 좀 됐는데 아직 많이들 모르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조선일보 추가 공지 [클릭] 1920년부터 1999년까지 나옵니다. 그래서 기념삼아 올려보는 내 기사... 1993년 12월 17일에 올라온 것으로 당시 회사 이름은 틀렸다. 수상자 중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았다는...
모아나 (Moana.201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1월 17일 |
2016년에 디즈니에서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감독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디즈니 애니메이션 넘버링으로는 56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내용은 태초의 여신 테피티가 만물과 생명을 창조하고 잠에 빠져 들어 하나의 섬이 됐는데, 그녀가 가진 창조의 힘을 노리고 반신반인 영웅 마우이가 테피티의 심장을 훔쳤다가 그것을 노리는 용암 괴물 테카와의 싸움에서 패해 변신 능력을 가진 마법의 갈고리와 테피티의 심장을 잃어버린 채 물 속에 가라앉고 어둠의 깨어나 바다에 폭풍우가 치고 괴물들이 생겨나기에 이르고, 그로부터 1000년의 세월이 지난 후. 암초 안쪽에서 평화를 유지했던 모투누이 섬에도 어둠의 저주가 찾아와 코코넛은 썩고 물고기가 잡히지 않자 어린 시절부터 족장의 외동딸 모아나가 바다에 선택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