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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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빌파 어머님도 이제 은퇴하셔도 되겠다
대세는 친누님, 학교 아는 누나들의 시대가 왔습니다. 먼저 지난 8월 C86 여름의 코미케에서 구한 동인지들 중 하나인 '린코 어머니와 함께' 2권에 대하여. 작년 겨울 C85에 나온 1권에 이어지는 건담빌드파이터즈의 린코 씨 관련 연작 시리즈로서, '아키코 씨와 함께'로 유명한 그 미타라시 코세이 씨가 오랜만에 다른 유부녀분(…)에게도 필이 왔나 보다, 하고 작게 화제가 되었으며 한때 토라노아나에서 입고가 늦어지는 해프닝도 있던 책인데요…. 잠시 이야기를 돌려서, 전에도 이에 대해서 여러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지만 지난 10월에 방영된 TV판 2쿨 애니메이션 '건담 빌드파이터즈'는 빛의 세계에서 성곰함은 물론 흑역사 AGE의 아픔을 뒤로 하고 2차 창작 어둠의 시장에서도 엄청난 호응을 받아서 딱

크로스앙쥬 - 유리멘탈이라 더 못보겠다
예전엔 별 문제없던 작품들도 나이먹고 부담스러워집니다. 요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지난 주말 방영되어 현재 여기저기 커뮤니티에서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4분기 10월 신작 TV판 애니메이션들 중의 하나인 '크로스앙쥬 - 천사와 용의 윤무-'에 대하여. 선라이즈의 본격 오리지널 미소녀메카물로서, 사이버포뮬러는 그렇다 쳐도 시드와 시데로 아직까지 말말말을 낳는 역시 그 후쿠다 미츠오 씨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평을 올려주셨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구요. 일단 특수한 능력이 당연한 세계에서 그게 불가능한 무능력자들이 차별받는다는 설정은 '사가 프론티어2'나 '아리스 제로', '바람의 성흔' 등이 생각납니다만 그 탄압과 멸시가 훨씬 더

마고열 - 나쁜 의미로 참 격세지감
와 마지막에 정말 대단했습니다. 지난 2분기 최대의 문제작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물건너에서 인기 끄는 만큼이나 국내에서도 만화와 소설이 알려져 악명을 떨치며, 여름부터 매드하우스에서 2쿨 TV판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일부러 안보고 가끔 감상을 곁눈질만 해도 사람 혈압을 팍팍 올리는데 일조하며 지난주에 그 막을 내렸다는데요. 굳이 우익 요소 없이도 가히 '길티크라운' 뺨칠 정도로 작화와 캐릭터디자인이 아까울 (전투연출은 펭귄이 울고갈만큼 썰렁해서 별로…) 정도의 허전한 구성과 스토리를 자랑하는지라 그냥 요약하면 '졸라 짱센 시바 타츠야가 울부짖었다 크아아앙! → 미친 여동생 히로인의 오라버니 러브러브♡ → 이겼다! 파트 끝!!' 요런 수준이라서 작품 자체의 퀄리티도 영 그식하지요. 근데

여전히 '강철같은' 토오사카 린(스포일러)
페스나 선행상영회에서도 그 위용은 여전하였습니다. 바로 제목 그대로의 이야기. 오늘 애니플러스 주최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Fate/stay night 선행상영회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반다이코리아에서 연 용산의 건담 유니콘 상영회를 보러간 적은 있어도 애니플러스 주최행사에 간건 오늘이 처음이었는데요. 시간은 저녁 7시였지만 한시간 전부터 같은 계열(?) 분들이 많이 모이고 상영 직전에는 저렇게 특전을 받는 줄이 길게 세워질 정도였답니다. 토오사카 린 코스프레하고 오신 분도 있었다는데 못 뵈서 아쉬워라. 행사 특전으로 나눠준 부록들. 예약 선착순…이라는 말을 들어서 불안했는데 주최측에서 물량을 많이 준비해놓았는지 적어도 오늘 보러 오신 분들은 빠짐없이 다 받으신

럽라 1기부터 터프했던 패왕 호노카님
흠 애니플러스의 자막은 조금 무섭군요. 보통 자막 제작자분들이 만드시는 작업물들은 당연히 개인적인 취미의 영역이라서 그 번역이나 어투 등이 제각각 천차만별인데요. 예를 들어 위의, 아마도 만들어진지 10년도 더 넘었을 저 세인트세이야 TV판의 자막도, 저 제미니 사가와 처음 만난 주인공 세이야의 대사에서 보통 '웃기지마, 헛소리마' 정도로 번역되는 ふさけんな를 지랄마라라는 육감적인 언어로 표현하여 당시 저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깊은 인상을 남겨주셨습니다. 마 아마추어 말고 돈받고 일하는 프로의 영역에서도 그 유명한 오경화수월님은 끼자 발음을 사랑하시는지 툭하면 애새끼, 자식새끼라는 말을 전연령 책에도 그대로 넣어 유명하시지만요 --; 최근 작업물 '식극의 소마'에서도 "잡숴봐"라는 신선한 문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