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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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는 이거 보고 좀 배워라(스포)

어디어디는 이거 보고 좀 배워라(스포)

21화에서 이 부분만큼은 정말 짠했습니다. "진짜 신이라면, 자길 믿는 사람만 구하는 그런 쪼잔한 짓은 사양하겠어! 믿어주지 않아도, 미움을 받더라도!" …보통 희생이나 특공을 미화하는 그런 연출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발브레이브 21화에서 이누즈카 선배의 저 대사만큼은 대단히 인상에 깊었습니다. 자기네 안믿으면 지옥간다고 하는 어디어디가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싶었네요. 또 솔직히 말해서, 지저스 크라이스트 씨도 맨밑짤의 저런 병맛나는 짓거리는 별로 좋아하시지 않을 것 같아요, 참말로. 올해의 성탄절도 또 어느새 성큼 앞에 다가온 느낌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포스가 함께 하시기를.

처음에 '진짜 미스캐스팅' 소리 듣던 국내 모 성우분

처음에 '진짜 미스캐스팅' 소리 듣던 국내 모 성우분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2013년 11월 29일

이런 사례하면 역시 이분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보통 성우가 비판받는 경우라면 먼저 연기력이 부족해 듣기 괴로울 때, 그리고 한 작품내 중복 캐스팅이 너무 심하거나 아니면 성우 개인의 안좋은 문제 외에 '어른의 사정'으로 인한 배역교체와 방송국의 노골적인 전속성우 밀어주기, 그리고 화제성을 노리고 기용된 일부 연예인의 국어책 읽기 사례 등등 여러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실력 있고, 또 여러 역할로 충분히 경험을 쌓아 인기있는 성우분도 간혹 싫은 소리 들을 수 있으니 바로 저 윗짤 '카드캡터 사쿠라'의 캐릭터 중 한명인 츠키시로 유키토(오청명) 군의 1999년 방영 당시 SBS 국내 캐스팅에 대한 일입니다. 원판쪽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이카리 신지 역으로 이미 소년연기의 정평을

90년대 해적판 애니 비디오테이프의 기억

90년대 해적판 애니 비디오테이프의 기억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2013년 11월 19일

용산에서 발견한, 비디오CD도 일반화되기 전 아날로그의 흔적들입니다.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용산 두꺼비 지하상가의 모 레트로게임 전문매장의 장식장 구석에서 찾은 일본 애니메이션(해적판) 비디오테이프들입니다. '반딧불의 묘'는 그렇다치더라도 손으로 직접 쓴 라벨이 붙은 '오 나의 여신님', '그와 그녀의 사정'이나 '퍼펙트 블루', 'AIKA'와 '건담W'에 '에반게리온' 구TV판 등등 추억의 작품들 이름이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때는 바야흐로 90년대 중후반, 인터넷보다 PC통신이 더 우세하고 나우누리나 천리란 등이 한창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으며 DVD는 커녕 비디오CD도 초창기에다 아예 CD롬 드라이브 자체가 최신 멀티미디어 제품(…)의 핵심을 담당하는 신기술로서 자리잡아가던 시절이었는

Tony 씨가 참여한 비타 ANG?신작 '엑스테트라'

Tony 씨가 참여한 비타 ANG?신작 '엑스테트라'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2013년 11월 16일

B급 말고 다른 의미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꺼리는 비타용의 올해 11월 발매작들 중 하나인 '엑스테트라'에 대해서. 물건너 제작사 퓨류가 비파와 삼다수판을 동시에 낸 오리지널 RPG 신작으로서 그 B급 전설 Tony 씨와 '바카노!', '영웅전설'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에나미 카츠미 씨가 함께 캐릭터 원안을 맡아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저도 Tony 씨가 참여한 게임을 산건 옛날 PS2의 샤이닝 시리즈와 동인게임 반헬리오 이후로 꽤나 오랜만이었습니다. 제목은 절대 엑스트라가 아니구요 넵. 국내에서는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의 캐릭터디자인으로 먼저 알려지며, 그외 세가의 '샤이닝 윈드' 시리즈 등 빛의 세계 작품들과 반대로 '폴트!', '하늘의 빛 물의 빛', '프랑

달의 미소녀전사는 부녀자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달의 미소녀전사는 부녀자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2013년 11월 15일

네오 퀸 세레니티 여왕님에게 20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국내 냥타입 등에서 정발된 원작소설 소식을 봐도 시큰둥하다가 또 TV판을 보니 괜찮아서 재미있게 보는 올해 4분기 신작들 중 하나가 바로 요 '도쿄 레이븐즈'입니다. 아직은 진짜 싸움이 시작되기 전 쉬어가는 프롤로그에 가까운 부분으로 주인공 하루토라와 식신 콘, 히로인 나츠메가 귀엽게 투닥투닥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데요. 그리하야 제목대로의 이야기로서, 이번 6화에서는 주인공들보다도 눈이 가던 분들이 바로 음양학원서 각각 남녀 기숙사 사감들을 맡고 있는 조연캐 교사인 후지노 마코와 기후 아코 씨들입니다. 근데 이 두 선생님은 이번화 첫등장부터 하루와 토우지, 그리고 학교선 남장을 한 나츠메 셋을 데리고 BL 망상썰을 풀다가 하루와 나츠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