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먹는한량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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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posts나성범과 김하성의 차이
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거의 계약이 성사단계인데, 오퍼가 별로 없는듯한 나성범. 양현종은 애초에 그 성적으로 MLB에 진출하려 나선 용기를 칭찬해주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괜찮은 대우를 받으며 바다를 건너갈 확률은 거의 없어보이니 논외로 치고, 나성범과 김하성의 두 선수에 대해 한 번 살펴보았다. 가장 큰 차이는 역시 나이.(세월에는 장사가 없기 때문이다) 만 25세의 내야수와 만31세의 외야수는 가치가 많이 다르다. 보통 MLB에서 타자의 전성기를 만25세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는 표본 설정에 대한 이견이 어느정도 있어서 25세 보다는 조금 뒤를 평균으로 잡는 것이 타당해보인다. 그리고 전성기는 사람마다 상승폭도, 유지 기간도 다르겠지만 선수 전체의 평균적인 그래프를 살펴보면 전성기에 도달하는 시
6언더그라운드(2019)
평을 보아하니, 내 취향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아보였지만 일단 보기로 했다. 넷플릭스의 장점은 그런게 아닐까 싶다, 적당한 추천을 받아 손쉽게 보기 시작하고, 별로다 싶으면 (들인 노력이 거의 없기때문에) 부담없이 손절 가능. 초반의 몇 작품들은 기존의 시청습관에 따라 괴로움을 참고 끝까지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 넷플릭스를 보기 시작한지 1년쯤 되어가니 습관에도 변화가 생겼다. 일단 시청 시작 후, 재미있으면 끝까지.(아님 말고) 영화의 표면적인 정보를 모아보면 꽤나 그럴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감독은 마이클 베이 (뭔가 많이 터지겠네) 주연은 데드풀 (대사 찰지겠네) 제작비 1억5천만불 (때깔 나겠네) 그러나 역시 내 취향은 아니었고, 그래도 끝까지 보긴 했으니 리뷰를 남기는게 좋겠다
이승엽 은퇴 투어 관련 기사(2017)
최근 모팀의 은퇴한 레전드 선수의 마지막 시즌 예우에 대한 논쟁이 야구팬 사이에서 아직도 이어지는 모양이다. 일본의 은퇴 투어 사례는 어떠한지 찾아보려다가, '야큐 리포트'로 한국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알려져있는 키무라 코우이치 기자가 2017년 이승엽 은퇴 투어 당시에 작성했던 기사를 발견하였는데, 한국어로는 없는 것 같기도 하고(있으면 어쩔 수 없고) 심심하기도 해서 흥미 본위로 번역해보았다. 기사 링크 한화구장에서의 기념 촬영, 배영수도 보이고, 송진우 회장님도 보인다. (사진은 삼성구단 제공이라고 한다) 이하, 기사 전문 「イ・スンヨプ引退ツアー」提案者は…巨人など日本でもプレーした韓国の「国民打者」이승엽 은퇴 투어 제안자는... 요미우리 등, 일본(프로팀)에서도 플레이했던 한국의 '국민
레전드 (2015, 넷플릭스 시청 가능)
톰 하디라는 배우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한 것은 (2015)였다. 매드맥스를 어릴 적 보았던 나에게, '맥스'라하면 멜 깁슨을 떠올리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는데, 이 영화를 본 후로는 맥스의 얼굴이 톰 하디로 바뀌고 말았다. 그리고 그 후, 내가 이전에 봤던 다른 영화 속에서도 톰 하디가 꽤 나왔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배트맨 라이즈 때는 얼굴을 다 가려서 몰랐다치고,(그래도 좀 심한가?) 덩케르크에서도 나왔었고, 인셉션도 다시 보니 톰 하디가 있더라. 꽤나 비중있는 역할이었는데 그 시절에는 아는 얼굴이 아니어서 그냥 모르고 지나친 모양이다. 베놈이야 주인공이었으니 알고 있었고...... 각설하고, 톰 하디가 나온 다른 영화는 없나 하고 살피다가 넷플릭스에서 현재 시청이 가능
삼성 라이온즈의 스토브 리그
이 시기가 되면, 대부분의 야구팬들은 저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내년 성적을 -행복회로를 풀로 돌리며- 예상해보곤 한다. 적어도 나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KBO라는 리그의 정의가 '봄부터 여름까지 무슨 짓을 하던 가을이 되면 삼성이 1위를 하고, 코리안시리즈까지 우승하는 리그' 였으니까 그럴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2015년의 뜬금없는 도박 사태로 팀이 막장이 되어버린 이후에는 나도 이 시기에 행복회로를 돌리고 싶어지긴 했지만, 그럴만한 희망적인 기사가 하나도 없었다. 매번 팀에 필요한 선수는 놓치고, 뭔가 하나 부족해보이는 FA를 굳이 데려오고, 전성기 한참 지난 녀석도 뒤늦게 데려오고, 외국인 선수는 항상 애매한 선수를 늑장으로 뽑고...... 그 기간 동안 긍정적인 일이라고는 구자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