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드뿌르에서 사진을 겁내 많이 찍어서 나눠서 포스팅. 조드뿌르까지 가기까지 사건들. 밤 기차표를 끊어준 폴루. 밤이라 오토릭샤 좀 불러달라고 부탁. 노 뿌라불럼~ 근데 기차시간 다 됐는데 폴루 놀러가서 안 옴. 그려려니 하면서 역으로 가는데 오토릭샤가 엄슴. 저 멀리 오토릭샤같은게 보여서 손을 흔드니 인도애 둘이 탄 오토바이가 섬. "어디가?" "기차역" "태워줄께" "진짜? 고마워"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지만 역까지 걸어가면 기차시간 간당간당해서 콜 함. 인도애들 태워줌. 기차 탑승. '인도애들 생각보다 착한 애들인데?' 밤 11시 좀 넘어서 출발한 기차, 조드뿌르역에 새벽 5시 도착인데 못내릴까봐 자지도 못함. 숙소 알아보려 게스트 하우스 가니 방 없다고 함. "그래 고마워.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