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의 인도여행 - 메르항가성(1)
By A Piece of Peace | 2013년 4월 24일 |
![언젠가의 인도여행 - 메르항가성(1)](https://img.zoomtrend.com/2013/04/24/d0020402_5173f49fa3e9b.jpg)
스압이 좀 있습니다. 올라가기 전 이렇게 맑았던 하늘이 금방 먹구름. 우기 아니랄까봐...... 지붕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으니 옆집에서 나오더니 집으로 들어오라고 함.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나의 후레쉬를 탐냈으나 우리나라돈 천원 주고 퉁침. 후레쉬 안주니까 삐쳤음. 한시간 정도 미친듯이 퍼붓더니 이런 비쥬얼을 선사하심. 이런 성을 그 시절에 어떻게 지었는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 참고로 하늘의 저 점들은 모두 새. 안녕? 좀 웃어라. 커리~ 옷의 색감들이 참 예쁘다. 유 스핀 미 롸잇 나우 붸베 뭘 보고 있었나요? 웰컴 투 메르항가 나이트. 천장에 달린것들이
그 어디보다 추웠던 그래서 따뜻했던, 마닐라
By o n e d a y i l l f l y away_ | 2012년 11월 16일 |
![그 어디보다 추웠던 그래서 따뜻했던, 마닐라](https://img.zoomtrend.com/2012/11/16/c0000605_50a4baaaefa5e.jpg)
인도여행 처음으로 간곳그곳은 여름직전 봄 끝무렵의 마닐라 였다 인도 북부지방인 마닐라는겨울이 길기때문에내가 갔을때는 아직 추운 겨울날씨를 띄고 있었다 거기다가 비수기(그래난...여행의 시작부터.. 뭔가 조짐이 그랬다..)문이 열려있는 곳이 없는 썰렁하다 못해 황량한 그곳에 있었다 추억의 빠하르간지를 뒤로 하고,장장 10시간의 버스이동끝에 도착한 그곳 내가 뉴델리 보다 여기를 먼저 끄적이는건 추운 날씨로 그곳에서의 기억이 강렬히 남았기 때문이다 여차저차 여행길을 통해도착한 당일 눈이 왔다 그것도 심하게 왔다 개인적으로는 눈을 많이 좋아해서 기분은 최고였지만너무 날씨가 추워서 두렵기까지 했다 (자세히 보면 담요가 3겹이다;;;;) 마닐라에서 추억은눈이 그렇게온 다음날 겁도없이 산에 오른
언젠가의 인도여행 - 낙타사파리 둘째날
By A Piece of Peace | 2013년 3월 24일 |
![언젠가의 인도여행 - 낙타사파리 둘째날](https://img.zoomtrend.com/2013/03/24/d0020402_514e5a665d676.jpg)
물속에서 잔 듯 습기찬 느낌에 아침에 일어나니 모래언덕에 저런 풍경이 있었다. 밤 늦게 일본인 여행객이 왔다더니, 모래 언덕 위에 침대를 펼쳐놓고 잤나보다. 그 앞을 지키는 개님. 잠이 온다. 집에 가는 먼 길을 따라가야 하니 지금 잠을 자 둬야지. 돌아가는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다. 비도 가끔 떨어지고. 그래도 가끔은 파란 하늘이 보였다. 자이살메르로 돌아가는 길. 낙타 여행도 끝나가고 있다.
화려하다! 라자스탄의 전통 춤. 우다이푸르, 1/17
By 쓰는 여행 | 2013년 5월 14일 |
![화려하다! 라자스탄의 전통 춤. 우다이푸르, 1/17](https://img.zoomtrend.com/2013/05/14/e0128445_5192010c2e576.jpg)
우다이뿌르 첫째날 : 인도의 베니스, 예쁜 물의 도시, 우다이뿌르. 1/16 둘쨋날은 아침에 일어나 꾸물거리다 라낙뿌르 사원을 찾았다. 우다이뿌르 방문에서 참 잘 했다 싶은게 라낙뿌르 사원 방문인데 예쁜데다, 라자스탄의 교외 풍경이 아름다웠고 자인교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 이날 라낙뿌르 사원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해뒀다. (참 예뻤던 자인교 사원, 라낙뿌르 1/17) 이번 포스팅은 라낙뿌르에서 돌아오는 길부터 시작해서 저녁 때 본 라자스탄 컬쳐쇼의 사진들이다. 원숭이와 바위가 아름답게 조화된 길 원숭이가 다리를 막고 안통과시켜줄 기세다.하지만 버스기사는 무시하고 달렸고바로 앞에쯤 갔을 때 원숭이는 도망갔다. 이거슨 사람. 푸릇푸릇 아름다운 길. 3시간이 길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