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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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터슨] 일신우일신

[패터슨] 일신우일신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12월 27일

짐 자무쉬 감독의 패터슨 시에 사는 패터슨씨의 일상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 감독의 영화가 옛날부터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짐 자무쉬 감독 영화론 처음 접하는 작품인데 그래도 이정도면~ 일상을 살아가며 소소하게 그려내는 작품이라 호불호는 꽤 갈릴 듯 하지만 특별한 성과나 요란함이 없더라도 꾸준히 예술과 살아나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라 꽤나 좋았네요. 족쇄가 될까봐 폰도 없어서 빌려쓰는 자유인 아담 드라이버, 패터슨 시에서는 뭔가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직 군인으로 보이긴 하지만 정~말 일주일 동안 똑같이 지나가는게~ ㅎㅎ 밤에는 바에 와서 술 한잔하며 동네사람들과 소소히 이야기하고 매일 아침 퇴근하며 시를 쓰고, 열심히 운전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

DID U MISS ME ?|2017년 12월 24일

거의 개봉일 가까이 봤다고 할 수 있을텐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있더라. 못만들고 망한 영화들은 이 자리에 출석시켜놓고 조지고 뚜까 까부수는 게 더 쉬운데, 어째 기대작이었던 영화들과 잘 만든 영화들을 칭찬하기에는 이렇게도 어려울까. 그래, 난 이 영화 좋게 봤다. 스포워즈! 디즈니식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는 영화라는 비판, 그리고 코어 팬들의 숭배 대상이자 우리 모두의 추억인 루크 스카이워커를 그렇게 소비해버렸다는 비난. 이 두가지 만큼은 나에게 있어 절대적으로 수용 불가다. 우선, 디즈니식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는 영화인가? 라는 질문에 있어서는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강요'라는 표현에 있어서는 각자 나름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쨌거나 정치적 올바름이

패터슨 - 이상한 방식이지만, 매우 효과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패터슨 - 이상한 방식이지만, 매우 효과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7년 12월 23일

이 영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짐 자무쉬읭 영화인 만큼 절대로 피해갈 숭 없는 상황이 되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바로 전작이 너무 제 취향과 거리가 멀었던 상황이어서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영화를 명단에 끼워넣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가 되기도 했고, 동시에 짐 자무쉬의 다른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해서 피개할 수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짐 자무쉬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보게 된 것은 사실 리미츠 오브 컨트롤 때부터였습니다. 암살자가 이 곳, 저 곳을 누비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이상한 대화를 하는 영화였죠. 사실 영화가 진행 되는 내내 정말 말도 안 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었습니

패터슨 -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 詩가 되다

패터슨 -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 詩가 되다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패터슨, 아날로그 취향의 아마추어 시인 짐 자무쉬 감독의 2016년 작‘패터슨’은 패터슨 시의 시내버스 기사 패터슨(아담 드라이버)의 일상을 묘사합니다. 패터슨은 아내 로라(골쉬프테 파라하니 분), 애견 마빈과 함께 살아가며 취미로 시(詩)를 씁니다. 패터슨(Paterson) 시의 토박이 패터슨(Paterson)은 그의 고향이자 거주지와 이름이 같습니다. 패터슨 시는 미국 뉴저지 주에 위치한 인구 15만 명이 되지 않는 고즈넉한 소도시입니다. 차분한 주인공 패터슨은 이름 그대로 패터슨시를 상징하는 인물로 직접적인 의미의 작명입니다. 스마트폰은커녕 휴대전화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패터슨은 시는 노트에 펜으로 수기로 작성하는 아날로그적 인간입니다.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