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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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럭키

로건 럭키

이 영화는, 007이 양아치 금고털이범으로 나오고, 에일리언을 상대한 여자가 동네 무료 진료 의사로 나오고, 다크 사이드에 입문한 예비 베이더가 동네 바텐더로 나오며, 캡틴의 친구가 젊은 완벽주의 레이서로 나오며,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색골 곰탱이가 스페인 억양 충만한 레이서로 나오고, 지아이조 멤버가 해고 당한 일용직 일꾼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아, 전미를 울린 식물인간 복서가 스컬리처럼 나오는 것도 잊으면 안됩니다. 이 길고 장황한 설명은 농담이 아닙니다. 이게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을 설명한 것이자, 이게 이 영화의 진실된 가치거든요. 솔직히 각자 다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한가닥 하셨던 분들이라 이런 평범한 배경에 쉽게 동화되지 않을 법도 한데, 로건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아저씨, 방빼요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아저씨, 방빼요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12월 20일

사실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7은 스타워즈를 다시 시작한다는 점에선 괜찮았지만 영화적으론 자가복제수준이라 영 아쉬웠는데 스타워즈8의 라이언 존슨감독이 완전 뒤엎어버려섴ㅋㅋㅋㅋㅋ 그런데 라이트 팬이라 그런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오리지널도 티비에서 보고 프리퀄도 가물가물~하니 봤던지라 다스베이더나 스톰트루퍼는 좋아해도 루크 스카이워커의 캐릭터 자체에 그렇~게 애정이 있지 않아서인지 이렇게 세대교체를 하는게 꽤나 좋네요. 체감상 스타워즈 시리즈 중 톱이라고 봅니다. 물론 우주전 등 전투면에서는.............하급이라 아쉽긴 합니다만 ㅜㅜ 생각해보면 스타워즈 시리즈 내에서 전투를 그렇~게 잘 그려낸 편이 그다지 없다보니...스타워즈 시리즈화랄까 감안하고 넘어가는지라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시리즈 최악, 지루-산만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시리즈 최악, 지루-산만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아(캐리 피셔 분)가 이끄는 저항군 함대는 퍼스트 오더를 따돌리지 못해 전멸 위기에 처합니다. 레이(데이지 리들리 분)는 최후의 제다이 루크(마크 해밀 분)와 조우해 가르침을 청하지만 루크는 냉담합니다.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 분)은 레이와 대화를 시도합니다. ‘최후의 제다이’가 더 나았을 것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서두의 자막(opening crawl) ‘Episode VIII’이 제시하듯 정규 시리즈 8번째 영화입니다. 그간 스타워즈 시리즈는 한국에서 개봉되며 부제는 ‘제다이’, ‘시스’, ‘포스’, ‘클론’ 등 전문 용어를 제외하면 한글로 번역되었습니다. 하지만 ‘Star Wars The Last Jedi’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사일런스] 속삭임

[사일런스] 속삭임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3월 14일

종교영화이면서도 깊은 고뇌가 돋보이는 영화, 사일런스입니다. 원작인 엔도 슈사쿠의 침묵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최근 폼이 좋은 앤드류 가필드를 보고 기대하고 봤는데도 꽤나 좋았네요. 실화인 배교라는 스토리 자체도 좋고 연출과 연기가 모두들 참~ 종교적인 고민 자체가 다른 일본에서의 이야기라 종교적 색채가 적고 원작과는 좀 다르다던데 오래전 알음알음으로 들었던 일본의 종교박해를 진득하게 그려나가는게 역시~싶습니다. 관람 후 간단히 찾아본 포스팅도 첨부~ 결론은 추천작~ 일본을 지극히 일본적으로 그려내는데다 물어, 모노가타리적인 느낌까지 구성에 딱 맞아 술술 읽히는(?)게 ㅜㅜ)b 다만 단체관람이 있다면 혼모노 비슷한 관람매너를 볼 수도 있습니다. ㄷㄷ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