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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협회만의 축제가 된 K리그 올스타전

선수와 협회만의 축제가 된 K리그 올스타전

A Window to the World|2013년 6월 23일

1만1148명. 2013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관객수이다.올해는 한국프로축구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올스타전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하지만 6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올스타전은 무색할 만큼 썰렁하기만 했다. 더욱이 66, 806석을 채울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큰 경기장에 1만 명 밖에 없어서인지 더 휑하게만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비단 30주년 기념뿐만 아니라 승강제 도입 첫 해인 만큼 의미가 더 컸고, 해외파 선수들의 참여로 예년보다 이슈거리는 훨씬 더 많았음에도 미디어와 관객의 관심을 끄는데 실패한 것이다.최근들어 성인대표팀의 성적이 저조했던 것을 감안해도 비까지 내렸지만 3만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왔었던 올스타전을 비교하면 너무나 초라하기 그지없다. 올스타전

[K리그] 서글퍼만 보였던 K리그 30주년 올스타전

無我之境|2013년 6월 22일

왜 하필 날짜를 금요일 저녁으로 잡았을까요? 그것도 8시가 아닌 퇴근하기에도 바쁜 7시에 말입니다. 공중파 방송을 타기 위해 방송 시간을 양보한 것일까요? 그럴 거라면 차라리 주말 오후 경기가 더 낫지 않나요? 관전하는 관중들이 조금 더울려나요...어쨌든 멋진 일정 덕분에 상암의 관중석이 텅 비었습니다. TV로 시청할 때는 만 명이 안 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집계를 보니 만 명은 가까스로 넘겼더군요. 물론 최근의 부진했던 국대 퍼포먼스를 감안하면 일정을 다르게 조정했다고 해서 관중이 더 많이 왔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연맹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스럽니다. 애초에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30주년 기념 올스타전이 침울해진 축구계와 팬들의 기분을 전환시켜 줄 수 있는 장이

2013. 06. 01 수원 vs 경남(H) 9R

하늘을 달리다|2013년 6월 4일

2013. 06. 01 9R vs 경남 ㅣ 0:0 무 밀린 경기라서 9라운드. 길게 뭔가를 쓰는 게 매우 귀찮은 상태라서, 가볍게.. 수원 : 이상기(GK)-홍철-곽광선-곽희주-이종민-홍순학-오장은(후12 박현범)-권창훈(후16 추평강)-김대경(후31 임경현)-서정진-정대세 경남 : 박청효(GK)-스레텐-윤신영-이한샘-정다훤-김용찬-강승조(후41 조재철)-최영준(후21 강민혁)-이재안-보산치치-부발로(후28 김형범) 이상기가 수원 데뷔전을 치렀다. 제대하고 바로 서브로 나오더니 결국 데뷔전까지. 양동원은 무슨 일이 있나. 서브에도 못 나오고 있네. 이제 수원 선수 명단에서 데뷔전 못 치른 건 정다운과 박용재 뿐.(박용재는 안양전 서브명단엔 이름을 올렸었다.) 이종민이 다시 선발인 것도 좀

'닥공' 전북에겐 '닥수'가 필요하다

'닥공' 전북에겐 '닥수'가 필요하다

화니의 Footballog|2013년 6월 3일

'부산 킬러' 전북이 전주성에서 부산에게 일격을 당했다. 1-4 완패. 2009년 9월 20일 이후 거의 4년만이다. 그전까지 전북은 홈에서 부산을 상대로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부산에 강했다. 케빈의 만회골이 아니었다면 네골차 영패를 면치 못할 뻔했다.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가시와와의 16강 두 경기를 모두 졌으나 리그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전북은 리그에서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4월20일 인천원정에서 3골을 내주며 졌지만 이후 27일 포항과의 홈경기 무승부를 시작으로 2승2무를 기록했다. 10라운드에선 홈에서 라이벌 FC서울을 잡았고 직전 경기였던 12라운드 강원 원정에선 3골을 퍼부으며 선두권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가 했다. 그러나 전북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