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공' 전북에겐 '닥수'가 필요하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6월 3일 |
!['닥공' 전북에겐 '닥수'가 필요하다](https://img.zoomtrend.com/2013/06/03/e0107881_51ac42744c5a0.jpg)
'부산 킬러' 전북이 전주성에서 부산에게 일격을 당했다. 1-4 완패. 2009년 9월 20일 이후 거의 4년만이다. 그전까지 전북은 홈에서 부산을 상대로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부산에 강했다. 케빈의 만회골이 아니었다면 네골차 영패를 면치 못할 뻔했다.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가시와와의 16강 두 경기를 모두 졌으나 리그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전북은 리그에서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4월20일 인천원정에서 3골을 내주며 졌지만 이후 27일 포항과의 홈경기 무승부를 시작으로 2승2무를 기록했다. 10라운드에선 홈에서 라이벌 FC서울을 잡았고 직전 경기였던 12라운드 강원 원정에선 3골을 퍼부으며 선두권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가 했다. 그러나 전북은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중
바다를 보았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6년 2월 21일 |
![바다를 보았다](https://img.zoomtrend.com/2016/02/21/f0080272_56c8f5f662fa3.jpg)
어쩌다보니 해운대까지 흘러들어와서 바다를 보았습니다. 춥네요. (...) 그래도 역시 보고 가길 잘했어요. 여행에 꼭 필연성이 있어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가고 싶음 가고 보고 싶음 보고 하고 싶음 하고 그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집에 갈까! 여기까지 온김에 부코를 보고 간다던가 하면 더욱 좋겠지만, 지금은 이것만으로도 꽉 찼습니다. 집을 오래 비웠으니 얘들이 또 아마존재팬에서 이상한 거 사기전에 집에 가야지...(...) 사실은 네소베리 지참중이었음 MP 가 더 오래 유지되어 남아있었을지도? 자라 얜 맨날 피곤할 때 눈에 띄더라 (...) 흐아아암- 무궁화호 타고 올라가면서 주구장창 자야지...
'세르비아 지단' 보산치치, 경남의 보물이었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3월 30일 |
!['세르비아 지단' 보산치치, 경남의 보물이었다](https://img.zoomtrend.com/2013/03/30/e0107881_51569ead59387.jpg)
세르비아의 지단. 제2의 지단이니 메시니 하는 수식어는 그 나라에서 특출난 선수에게 거의 관용적으로 붙고는 해 별로 신빙성 없을 뿐더러 무감각 해지기 마련이다. 경남 보산치치를 향한 첫 느낌도 그런 수식어가 "너무 오버스러운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다. 지난 3일 인천과 치른 데뷔전에서도 그다지 뛰어나다는 인상을 받진 못했다. 지난 시즌 경남의 '신의 한수' 까이끼는 데뷔전에서 1골 2도움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2006년 경남 돌풍의 두 주역 까보레, 뽀뽀를 필두로 인디오, 루시우, 루크, 까이끼 등 용병 농사에 대단한 수확을 보인 경남이었기 때문에, 보산치치가 치른 K리그 클래식 3경기에 대한 느낌은 오히려 평범한 쪽으로 희석됐다. 그런 보산치치가 4경기만에 터졌다. 상대는 FC서
자비로운 휴일 여행계획
By D I N e e | 2012년 5월 24일 |
<26일> 태종대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남포역 ->6번출구 영도대교 버스 정류장 ->30번버스 -> 태종대) ■ 태종대에서 다누비 열차 (1500원 각각 정류장에서 마음대로 타고 내릴 수 있음) (다누비 열차코스 : 자갈마당 - 구명사 - 전망대 - 태종대등대 - 태종사 입구) -늦은 점심 조개구이 ■ 절영해안 산책로 ( 태종대에서 30번버스 - 현대예식장에서 내려서 맞은편 82,85번 버스 - 한국테크노 과학고 ) ■ 광안리 -저녁먹기 (숙박) <27일> ■ 동백섬 누리마루 ( 광안리에서 지하철 이용 ) - 동백섬 산책길 - 해운대 - 달맞이 고개 ■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 ( 갈수있으면 가고) (아침일찍 돌아다녀야 다 볼 수 있을듯, 달맞이 고개에 카페가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