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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호 누구? 췌장암·간암 투병 극복 후 완치 근황 공개
배우 이정호 누구? 췌장암·간암 투병 극복 후 완치 근황 공개 --- "송혜교에게 차였던 남자"로 화제 배우 이정호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자신의 암 투병 경험과 함께 완치 후 근황을 전했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2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그는 "송혜교, 이요원, 성유리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에게 차이는 역할을 많이 했다"며 웃픈 과거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 췌장암 진단으로 연기 중단 이정호는 8년 전 일일 드라마를 마지막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를 중단했다. 그는 "췌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 머리가 하얘졌다"며 당시의 충격을 토로했다. 막내딸이 태어난 시점에서 받은 진단은 그를.......

방황하는 칼날 (2014)
[스포일러 있음.] 2014년 4월 21일 관람.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을 인상깊게 읽어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듣었을 때부터 기대하던 작품이다. 직접 보고나니 내가 읽은 소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는데, 우리 정서에 맞게 각색했거나 2009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2009년판과의 비교를 해보고 싶지만 감상하지 못한 관계로 원작 소설과의 차이점을 위주로 이야기해보려한다. 아쉬운 각색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쉽다. 불편한 분노가 느껴지는 것은 소설과 영화의 공통점이었지만 소설에서 느껴진 분노가 T.O.P였다면 영화에서의 그것은 그냥 커피였다. 특히 주역인 이상현(=정재형)의 부정(父精)과 심리묘사가 부족하게 느껴졌는데, 영화에서처럼 티격태격하는 평범한 부녀도 나쁘지 않지만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케이고를 좋아한다면](https://img.zoomtrend.com/2014/04/14/c0014543_534b9711ab010.jpg)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케이고를 좋아한다면
블라인드 모니터링으로 최종 결과물을 보지 못한 방황하는 칼날입니다. 한참 전이긴 하지만 거의 완성본이었고 개봉시기만 남겨두었던 것 같긴 합니다. 어쨌든 모르고 보러 갔지만 히가시노 케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이라던가 백야행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역시나 만족스러운 영화였네요. 물론 다는 아니고 마지막에서 일본작품답다면 답달까... 원작에선 어떻게 끝났을지 모르겠지만 특유의 분위기(?)는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용의자 X의 헌신이나 백야행같은 작품 모두 일본 것으로만 보고 리메이크 된 것은 본 적이 없는데 그의 작품 중 이게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 작품들 편이 그리 좋진 않았던 것 같은데 영상판을 못봐서 그런지 괜찮게 뽑아냈습니다. 특유의 감성에 걸맞는 배역들이 합쳐

<방황하는 칼날>(감독과의 대화, 시사회) 곱씹게 하는 심정들, 절절하다
끔찍한 일로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된 아버지의 처절한 추격을 그려 이미 화제가 된 영화 시사회와 감독과의 대화 GV를 보고 왔다. 과 에 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국내에서 3번째로 영화화한 이 작품은 원작을 먼저 보지 않아 비교할 순 없지만, 범죄와 수사 드라마의 쟝르 위에 피해자의 아버지가 순간 가해자가 된 잔인한 사연의 드라마를 중점으로 다뤄, 인물이 처한 극도의 억울함과 분노를 넘어 더 이상 멈출 수가 없게 되어 결국 상실감에 빠진 아버지의 비극적 행보를 통해 가슴을 애는 아픔과 울분을 농도 짙게 그려 보는 이의 가슴을 강하게 압박하고 미어지게 하였다. 더불어 우리 사회에 이미 퍼져있는 썩어빠진 행태와 잔학한 범죄가 급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