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我之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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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posts[K리그] 29R - 하위권의 반란
클래식 10위~12위에 랭크되어 있는 수원 블루윙즈, 수원FC, 인천 유나이티드 모두 승리. 수원 블루윙즈가 여기서 놀고 있는 게 격세지감이긴 하다. 포항도 별 다를 바 없긴 하지만. 포항은 이번 시즌 승격팀 수원FC에게 올킬 당하고 있는 중. 3번 붙어서 모두 다 졌다...쓰읍...스플릿이 나뉘기 전까지 4경기가 남았고, 상위 스플릿 막차인 6위 성남과 승점 3점 차 (오늘 광주가 상주를 이기고 6위에 올라선다면 5점차). 산술적으로는 충분히 해 볼 만한 상황이지만 경기력으론 전혀 기대가 되지 않는다. 남은 일정은 울산-인천-광주-성남 순. 울산을 제외하면 강등 모면과 상위스플릿 진출을 놓고 정신무장이 되어 있을 팀들과 혈전을 벌여야 한다. 하위 스플릿에 잔류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또 다시 수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6화, 그리고 W 1화](https://img.zoomtrend.com/2016/09/10/f0051343_57d36f18865ec.jpg)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6화, 그리고 W 1화
한 동안 드라마를 끊었었는데,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구미가 당겨서 계속 보게 된 구르미 그린 달빛. 대놓고 젊은 여성층을 겨냥한 드라마라는 걸 쉽게 알아 차릴 수 있는 내용이긴 한데, 4화까지는 초반 흡인력이 있어 재밌게 본 것 같다. 근데 이번 주 방영했던 5, 6화, 특히 6화는 너무 나간 것 같다. 어거지에 오글거림까지. 한 두화 정도 더 보고 계속 볼지 말지 결정할 생각. 차이나타운에서 처음 봤던 박보검. 확실히 매력있다. 외모 때문에 연기의 폭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김유정은 아역 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아직도 어린 아이 같은 느낌. 박보검의 어린 동생 정도로 보여 간혹 극에 대한 몰입을 방해할 때가 있다. 진영이란 친구 처음 봤는데, 이미지가 아이돌스러워 찾아 보니 역시 아이돌
![[K리그] 챌린지 30R - 눈높이가 중요한 법......그리고 경품 당첨](https://img.zoomtrend.com/2016/09/08/f0051343_57d0ff421d41d.jpg)
[K리그] 챌린지 30R - 눈높이가 중요한 법......그리고 경품 당첨
경남 7 : 0 고양 바로 전 날 시리아전을 보며 극심한 스트레스만 주는 것 같은 축구를 과감히 끊어 볼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다음 날 K리그챌린지 30라운드 경기가 펼쳐지는 창원축구센터로 직행. 이미 심각하게 중독되어서 이번 생에는 축구를 끊을 수 없을 것 같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그라운드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묘한 매력이 있다. 경남의 경기는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관전한다. 아직 내 팀이라는 마음이 강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더 그럴 것이다. 기대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실망도, 괴로움도 커지는 법이니까...마치 우리 국대를, 또 포항을 보고 있는 것처럼. 쉽진 않겠지만 국대를 향하여도, 포항을 향하여도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AFC챔스] K리그의 하향 평준화일까?
지난 주말, 포항이 광주와의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는 걸 보며 어떻게 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냐 싶었다. 리그 테이블을 쳐다 보면 독주 체제에 나선 전북과 그 뒤를 따르는 수원을 제외하고는 승점 분포가 매우 촘촘하다. 3위 제주의 승점이 15점, 10위 광주의 승점이 13점...즉, 한 경기만 져도 3위에서 10위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하위팀으로 분류되는 팀들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아서 리그가 상향 평준화가 되었나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더랬다. 하지만 이번 주중에 펼쳐진 아챔 16강전을 시청하며 상향이 아닌, 하향 평준화였던가라는 생각이 든다. 아챔에 출전한 K리그 4팀 모두 16강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모두 2위여서 4팀은 16강 첫 경기를 홈 경기로 치렀다. 근데 안방
[K리그] 11R - 이번 시즌 경기들이 재미지다
서울 3 : 0 전남 서울의 이진법 축구 탈피? 전남은 상당히 조직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것 같은데...골을 못 넣어. 공과 골대가 자석의 같은 극인 것 마냥... 박주영의 득점...그리고 캐스터의 추꾸천재 언급...실소가 터져 나왔다. 수원 1 : 0 제주 올 시즌 두 팀 모두 나름 보는 맛이 있는 축구를 한다. 현재까지의 수원 축구는 염기훈의 미친 왼발로 다 표현할 수 있을 듯. 염구는 축구도사가 된 느낌. 오늘 득점까지 6득점, 6어시스트. 12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11라운드에 12공격포인트...놀랍다. 방금 전 레버쿠젠 경기 시청 중, 찰하노글루를 보며 염기훈을 떠올렸다. 전북 2 : 1 대전 대전의 선취골...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