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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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postsMCU의 "Thunderbolts" 관련 이야기가 좀 나왔더군요.
MCU도 악당 모임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썬더볼츠 만화가 나름 재미있게 나왔었으니 놀라울 이야긴 아니죠. 이 작품에 관해서 좀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옐레나 벨로바가 리더이고, 와이엇 러셀의 존 워커 라는 인물과 다니엘 브륄이 맡았던 제모가 한 팀이 될 거라고 합니다. 사실 연기력으로 보면 너무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요새 젊은 여배우중에서는 플로렌스 퓨가 연기력에서 가장 좋다고 느끼기도 해서 말이죠.
쉬헐크 SE01
세계관 저쪽 끝자락의 이집트에선 세상의 운명이 걸려 한없이 무겁기만 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 판국인데, 또 이쪽 미국의 LA에서는 이토록 한없이 가벼운 이야기가. 하지만 언제나 말했듯 장르의 다양화를 선도하고 있는 MCU 세계관이니 이 정도의 시트콤이 하나 나왔다는 것 자체는 너무나 반갑다. 데미지 컨트롤을 소재로 시트콤 만들거라더니만 질질 끌기만 하다, 그래도 결국 이렇게 하나 완성해내긴 해내는 구나. 그러니까, 이 시트콤 포맷과 분위기에 강점이 있다는 사실. MCU 세계관을 배경으로 이런 거 한 번쯤은 보고 싶었고, 또 주인공이 법조인이다 보니 세계관에 등장한 여러 메타휴먼들을 소재로 생활감 있게 그 시트콤을 꾸렸다는 것 역시 의의 있다. 시리즈를 모두 정주행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이 특유의
데어데블 Daredevil 시즌3 (2018)
변호사로서도 가면 쓴 자경단으로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던 시즌2 초반과는 상전벽해인 모습, [디펜더스] 까지 포함되는 "엘렉트라 서사"를 거치며 맷 머독-데어데블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바닥까지 떨어진 데다, 그 전에 있었던 퍼니셔와의 인연은 맷으로 하여금"범죄자를 살해해서 범죄를 막는" 방법에 대해 적어도 고려해 보기는 하는 수준으로 신념 마저 옅어지게 만들었다. [스파이더맨 3]에서 피터가 각각 고블린의 아들, 벤 숙부 살해 진범 그리고 힘에 도취된 자기 자신에서 탄생한 어둠과 차례로 대결하고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배트맨이 라스 알 굴의 레거시의 역습을 받은 것처럼, 이 드라마도 시즌1과 3이 수미쌍관으로 이뤄져 있는데, 공교롭게도 더 강하고 교활해진 킹핀에 맞서는 데어데블은 오히려
데어데블 Daredevil 시즌2 (2016)
맷 머독은 자경단으로서 혹은 슈퍼히어로로서 이제 제법 마블 세계관에 걸맞는다 싶을 정도로 노련해졌고 친구인 포기와 함께로서는 변호사로서도 커리어가 성장했다. 영웅이 기술적으로 완성되면 그 다음에 따라오는 것은 신념을 흔드는 시련 혹은 그런 짓을 하는 누군가. 이제 맷 머독-데어데블은 자경단이라는 존재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퍼니셔라는 이름의 무차별 살인자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퍼니셔와의 갈등과 협력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지만 그 다음으로 만나는 것은 옛 연인인 엘렉트라, 혹은 그녀로 대변되는 맷의 과거 그 자체다. 암살자로 길러지고 마음 속은 분노로 가득했던 과거가 다시금 맷을 찾아 오는 것이다. 외부에서 찾아오는 요소는 맷의 신념을 망가뜨리지 못했으나 그 자신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