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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posts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 3
정말이지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기회에 걸쳐 이 시리즈, 특히 1편에 대한 내 사랑을 열렬히 고백해왔다. 물론 2014년에 공개 되었던 는 그 사소한 단점들을 모두 뒤집고 갈아 엎을 정도로 강력한 장점을 갖고 있는 영화이기도 했다. 다른 게 아니라 인물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는 것. 홀로 있을 때 보다 함께 있을 때 더 완벽한 그들. 그들을 이미 사랑하기 시작한 순간, 그 뒤 벌어진 일들에 개연성 따위는 아무래도 좋았다.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소악당들이 갑자기 서로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2023)
2023년에 ‘페이튼 리드’ 감독이 만든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앤트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전작으로부터 5년만에 나온 속편이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5페이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스콧 랭’, ‘호프 반 다인’, ‘재닛 반 다인’, ‘행크 핌’, ‘캐시 랭’ 등 앤트맨 패밀리가, 양자 영역의 세계 속에 떨어지면서 정복자 ‘캉’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전반부의 극 전개가 좀 답답한 구석이 많다. 작중 ‘캐시’와 ‘자넷’이 각각 스콧, 제프&호프랑 2개 조로 나뉘어 행동하는데. 서로 번갈아가며 트롤링을 벌여 사건 사고를 일으켜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답답하게 만든다. 캐시는 능력은 없는데 마음만 앞서서 스콧에게 어벤져스로서의 책임감을 요구하면서 사지로 몰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페이즈 4 이전에는 제목에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이른바 메인 캐릭터에게는 할당된 고유의 장르라고 할 것들이 있었다. 아이언맨 시리즈에서는 기업 암투와 병기 과학이 다뤄졌고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에는 전쟁과 첩보가 있었으며 후발주자 스파이더맨은 십대의 성장통을 앓았다. 같은 맥락에서 [앤트맨] 시리즈에는 가족 드라마와 사이즈 체인지 코미디가 있었다 할 수 있겠다. 타노스 테러 이후에는 각 캐릭터들이 어떠한 "장르"보다는 "영역"을 대표하게 된 것이 바뀐 경향이라면 경향. 닥터 스트레인지는 "멀티버스"라는 이름의 메타적인 영역, 토르는 "옴니포턴스"라는 신의 영역, 블랙팬서의 "와칸다"는 현실적 국제정치 영역, 그리고 앤트맨은 "양자 영역"을 본격적인 스테이지 중 하나로 제시한다. 뭐가 됐든 앤트맨 시리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