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D U MISS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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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posts피터 팬 & 웬디
을 감독한 바가 있다. 알고 보면 A24 못지 않게 디즈니와의 인연 역시 오래된 셈. 그렇담 보통은 감독 때문에라도 영화를 더 기대하게 되지 않나? 하지만 그렇게 나온 영화는 결과적으로 실패 같다. 뭐랄까,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데이빗
피터 팬 2 - 리턴 투 네버랜드, 2002
이번 속편을 보고나서야 알게 된 건데, 디즈니 그룹 산하에는 디즈니 스튜디오 외에 디즈니 툰 스튜디오라는 곳이 있었다고. 지금이야 그마저도 사라졌지만, 어찌되었든 당시 디즈니의 성공한 고전 애니메이션들 속편은 모두 이 디즈니 툰 스튜디오가 제작 했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디즈니 세대인 나로서는 이제서야 좀 이해가 가기도 하는게, 등 모두 훌륭한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이었으나 이상하게도 그 속편들은 어딘가 다 모자란 느낌이었거든. 극장 개봉도 다 안 했던 것 같고. 그러니까 지금으로치면 그냥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을 들여 OTT용으로 값싼 속편들을 만들었다 보면 될 것 같다. 하여튼 그러다보니 클래식이 된 전편들에 비해 제대로된 퀄리티를 내는 것은 어려웠고, 결과
피터 팬, 1953
원작이 되는 동화의 디테일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런데 아마 내 또래의 80 은 하나의 완결성을 갖춘 영화가 아니라 20여분의 짧은 런닝타임으로 몇 십 편에 걸쳐 구성된 한 시즌짜리 드라마를 편집으로 마개조해 한 시간 반짜리
슬픔의 삼각형
역사학자들은 말해왔다. 매춘부야말로 농부 못지않게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일 것이라고. 세 개의 챕터로 나뉘어진 의 세번째 챕터 속 이 매춘은, 영화의 첫번째 챕터 속 패션 쇼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
죽지도 않고 또 돌아온 분노의 패밀리. 아, 마냥 무시하고 비꼬기만 할 것은 또 아니다. 덕필유린, 덕이 있으면 반드시 따르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 시리즈의 돔은 그야말로 덕필유린의 대명사 같은 인물이다. 삼국지로 치면 유비 같은 사람이라고 해야겠지. 대체 사람이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믿고 따르는 가족들이 들어나냐 이 말이야. 이 정도면 지금 자동차 운전석에 탈 게 아니라 선거유세차량 뒷무대에 타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 영화를 이야기하다보니 자연스레 시니컬한 태도가 묻어나오는 것 같아 나로서도 좀 놀랍다. 9편 개봉 당시에 이야기하기도 했었지만, 굳이 따지면 사실 난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에 가까웠거든. 딱 7편까지만. 근데 그 이후 나온 8편과 9편은 뇌절이란 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