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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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posts<늑대소년> 보고 왔다
스포일러 있음. 희진이가 영화 기프트콘이 생겼다고 영화 보러 가자 그래서 오늘 심야영화로 보고 왔다. 사실 처음 이 영화 개봉했을 때 희진이가 보러 가자 그랬는데, 내가 아무리 송중기를 좋아해도 늑대소년은 무리일 것 같다. 나는 못 보겠다 그러고 거절했었다. 에 도전했다 무참히 튕긴 후로 나는 송중기 하나 때문에 기타 오글과 짜증을 견뎌내기엔 송중기 올인 정신과 내공이 너무나도 부족하단 걸 깨닫고 말았기 때문에 패배할 도전은 하지 않겠다 생각했었다. 신경이야 쓰이지만 늑대소년 시놉시스 보면 빤히 드러나는 그 오글거림을 대체 내가 어찌 견뎌내겠냐고. 나쁜남자 바닷가 씬의 그 하얗고 빨간 빛나는 후광의 설탕같은 송중기도 이뻐서 눈을 떼지도 못하고 게스트 하우스 거실에 발길을 붙잡혀 부국

국내 박스오피스 '늑대소년' 3주만에 500만 돌파!
'늑대소년'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5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도 주말 90만 2천명이 들었고 누적관객수는 509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357억 4천만원입니다. 도둑들 흥했다 싶었더니 광해 나오고, 광해가 내려간다 싶었더니 또 이런 게 나오다니 올해는 한국 영화가 연달아서 흥하는군요. 이 영화의 세일즈 포인트가 엉엉 송중기 날 가져요... 인 것 같은데도 제가 계속 박보영 포스터를 올리는 건... 훗. 남자가 늑대소년에서 송중기를 안보고 박보영을 보는 게 뭐가 나빠요! (...) 2위는 '브레이킹던 part2'입니다. 1, 2위는 정말 여심 vs 여심의 격돌이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3주차의 '늑대소년'이 승리를 거두었군요. 북미에서는 여전히 엄청난 폭발력

자칼이 온다 , 늑대 소년
--스포일러있습니다--- 자칼이 온다 를 보았다.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친구들이 다들 남편이 착하다고 했다. 영화관에 생각보다 (끌려온) 남자관객이 많았다. 그들도 다 착한가보다. 코미디 영화를 원래 안보긴하는데 이 영화는 좀 심했다. 캐릭터가 각 배우와 맞지 않는다. 재밌지도 않았다. 2시간동안 나는 웃지 않았다. 호텔 종업원과 반장님은 징그러웠고 서울에서 올라온 형사는 유치했고 유일하게 똑똑하게 나오는 여순경은 짧은 치마를 입고 커피를 나르는데 그게 이유가 있다는데 그 이유도 웃기고 그 것때문에 9급 공무원시험봐서 커피타고 테이블 걸레로 닦고 있는 쟤는 뭐냐 라는 의문점 밖에 안들었다. 그 외의 감초 캐릭터는 그냥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감초 캐릭터였다. 스토리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

늑대 소년 : 첫사랑의 판타지에 대하여
아픈 소녀와 사회화 되지 못한 날 것 그대로의 소년. 그들이 만나는 이야기는 아주 간결하고 그렇지만 감성적이며 섬세하다. 자신의 존재를 비관하던 소녀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존재를 만나며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도 보살펴주지 않던 소년은 소녀를 만나 세상에 유일한 자신만의 세계를 갖게 된다는 이야기. 가위손의 오마주를 몹시 그럴싸한 한국적인 정서로 풀어내며, 이야기는 힘을 얻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은 이 이야기에 몰입한다. 물론 어느순간부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철수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듯한 불친절 한 지태의 감정선은 아쉬움으로 남지만...슬픈 동화같은 판타지는 꽤나 그럴싸하게 극 마지막까지 영화를 지배하는 감정선임에 틀림이 없다. 이 영화의 말미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