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이 온다 , 늑대 소년
By The ApPlE oF mY eyE | 2012년 11월 20일 |
--스포일러있습니다--- 자칼이 온다 를 보았다.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친구들이 다들 남편이 착하다고 했다. 영화관에 생각보다 (끌려온) 남자관객이 많았다. 그들도 다 착한가보다. 코미디 영화를 원래 안보긴하는데 이 영화는 좀 심했다. 캐릭터가 각 배우와 맞지 않는다. 재밌지도 않았다. 2시간동안 나는 웃지 않았다. 호텔 종업원과 반장님은 징그러웠고 서울에서 올라온 형사는 유치했고 유일하게 똑똑하게 나오는 여순경은 짧은 치마를 입고 커피를 나르는데 그게 이유가 있다는데 그 이유도 웃기고 그 것때문에 9급 공무원시험봐서 커피타고 테이블 걸레로 닦고 있는 쟤는 뭐냐 라는 의문점 밖에 안들었다. 그 외의 감초 캐릭터는 그냥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감초 캐릭터였다. 스토리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
차칸남자..강마루..치킨마루...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9월 13일 |
드라마 차칸남자... 주인공 이름이 강마루... 근데... 협찬사가.. 치킨마루... 차칸 치킨 차칸마루 치킨마루 ㅋㅋㅋㅋㅋ ㅡㅡ;; 더킹투하츠에 이은 참 눈에 보이는 PPL 이군.. 제작사에서 왜 착한남자로 쓰면 안된다는건지 그냥 알겠네;; 허허 근데!! 드라마가 재밌다는게 함정이네...ㅋㅋ
티끌모아 로맨스(2011)_한예슬도 찌질해 보일 수 있다니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5년 2월 25일 |
2011. 11. 10. 목 CCGV 왕십리 송중기 한예슬 무대인사 회차 짠순이로 변신하니 짜게 보이는 한예슬88만원 세대를 나름 리얼하게 대변하는 송중기 럭셔리함의 대명사인 한예슬이 최강 짠순이로 나온다.솔직히 옆에 있으면 한 대 쥐어박아 주고 싶은 얄미운 여자다. 같이 다니기 챙피한 친구같은 여자. 아마 이런 여자랑은 절대로 친구할 일이 없겠지만. (이런 여자가 실제로 현실에 존재하는 건 사실이다. 목격한 적이 있다. 친구의 친구였는데 내 친구가 둘이 친구하면 좋겠다고 중간에서 소개시켜줬었는데 내 기준으로 친구 조건에 미달되는 여자였다. 에피소드를 요약하면 내가 알바 면접 보러 그 둘이 따라갔던 적이 있는데 세상에 내가 방안에서 면접을 보는 동안 탕비실에서 믹스 커피 뭉치를 훔쳐(?)나왔더라니..
남잔데 늑대소년 보면서 찔찔 짯습니다.
By 에스테의 주절주절 도피처 | 2012년 11월 11일 |
ㅠ_ㅠ 재밌게 잘 봤어요. 배우가 요정들이라 더 몰입이 잘 됬나 ㄷㄷ 올해는 늑대 들어간 두 작품 다 대단하네요 ㅋ 어어 여운이 남습니다. 박보영 사진이나 검색해볼까요 ㅋㅋㅋ 송중기야 수, 목 두시간 동안 볼 수 있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