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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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 닫힌 사회와 그 적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몽상가들로 인상 깊은 스크린 데뷔를 하긴 했지만 이후의 작품 선택은 킹덤 오브 헤븐과 007 카지노 로얄을 제외하면 참으로 미묘한 것이 에바 그린의 최근 필모그래피입니다. 킹덤 오브 헤븐이 2005년에 개봉했고 카지노 로얄이 2006년에 개봉했으니 2016년인 현재, 에바 그린의 출연작 중에서 대중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없는 셈입니다. 팀 버튼 감독의 다크 섀도우즈에 출연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긴 했지만 영화 자체가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흥행과 비평 모두 아쉬운 부분이 있었죠. 이후 그녀의 존재감을 알린 작품은 300: 제국의 부활과 씬시티 2입니다.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마초 성향 영화의 속편에 연이어 출연한 에바 그린은 두 영화에서 악녀 역을 맡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서프라이즈!](https://img.zoomtrend.com/2016/10/20/c0014543_5808290a4f0fb.jpg)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팀 버튼에 대한 기대는 사실 이제 어느정도 접었다고 생각해도 그래도~하고 보러갔던 미스 페레그린입니다.....만 오프닝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삘이 나더니 끝까지 ㅠㅠ 능력대결도 예상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무난해서.............;; 좀 애매하네요. 아이들에겐 괜찮아 보이면서도 12세관람가로선 좀 쎈 장면도 있고 ㅎㅎ 잔혹동화라기엔 좀 수위가 낮지만 포지션이 애매한 것 같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능력물인데 1차원적으로만 쓰는게 아쉽더군요. 몸이 뜨길레 날아다니기만 하는줄 알았더니 공기능력자, 그런데 납신발?? 구현과 소재를 위해서겠지만 그렇게 불편할꺼면 남주에게 공기방울로 숨쉴 공간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016) / 팀 버튼
출처: IMP Awards 할아버지가 죽는 날 눈동자가 없는 이상한 인물을 본 제이크(아사 버터필드)는 죽기 전 할아버지가 남긴 말을 따라 웨일즈 지방의 고아원을 찾아간다.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고아원의 생존자를 만난 제이크는 고아원의 아이들이 나이 들지 않고 여전히 살아있는 이유와 비밀을 알게 된다. 평범한 줄 알았던 주인공이 사실은 숨겨진 능력자이고, 자신과 비슷하게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과 팀을 이루어 위협을 물리친다는 모험담. 이야기는 새롭지 않은데, 능력을 인정 받지 못하고 숨어 사는 아이들의 기괴함과 시간 반복을 축으로 한 세계관으로 개성 있게 다듬었다. 주류에서 벗어난 아이들의 모험담을 우울하고 기괴한 톤으로 그렸다는 점에서 작가의 인장이 선명한 영화. 기성품에 가까운 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Sully)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감독이 팀 버튼이기는 하지만 왠지 해리 포터 류일 것 같아서 그리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고,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이런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둘 다 정성일 평론가의 트윗 때문에 보게 되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제목이 정말 길다..)은 어제 평일 5시쯤 그렇게 관객이 많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좌석이 거의 찬 것 같았다. 감독이 팀 버튼인 것과는 상관 없을 것 같고, 확실히 요즘은 환타지소설이 원작인 영화를 좋아들 하는가 보다.팀 버튼 영화 중에서는 가장 정상적이고 건조한데 이런 느낌도 좋았다. 초능력이나 타임 루프는 그리 새로운 건 아니지만 그 반복되는 타임 루프가 독일군 폭격으로 죽기까지의 하루라는 게 슬펐고, 물론 할아버지와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