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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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혼돈에 카오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혼돈에 카오스

eggry.lab|2017년 12월 14일

'깨어안 포스'로부터 2년, '로그원'으로 공백을 채운 뒤 에피소드8, '라스트 제다이'가 왔습니다. 왜 7까지도 이어오던 부제를 한국어로 하는 전통을 깨고 그냥 '라스트 제다이'로 해버렸는지 도저히 모를 일이지만 그건 영화 자체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입니다. 영화의 많은 부분이 반전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말하기 힘듭니다. 확실히 플롯 자체만 볼 때는 스타워즈의 클리셰를 깨트리는 충격적인 면모가 많긴 합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그저 혼란스럽기 때문에 9이 나오기 전까진 뭐라고 평할 순 없겠고, 다만 긴 러닝타임 중 절반 정도는 시간낭비였다는 생각부터 드는군요. 결국 '라스트 제다이'의 진가 대부분은 거의 최후반부에 몰려 있고 나머지는 정말 주의 산만하고 맥만 빠지는 내용이기

대 실망. 스타워즈 8 (스포 있을수 있음)

설풍|2017년 12월 14일

첫 줄에 쓰는 젤 중요한 것은 가급적 물을 마시지 말것. 영화가 상당히 길어서 끝나기 30분 전 부터는 방광이 고통스럽다. 아침 일찍 조조로 보고 옴. 제값 주고 봤으면 더 실망했을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년 에피 7은 그래도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의 흥미진진 두근두근한 맛이 있었다. 광선검 배틀만 해도 충분히 새로웠고 새로운 적세력도 제국보다 진일보하면서 민간인도 학살하고 여러 유인행성을 행성병기로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만행도 저지르며 만만치 않아보였다. (이번작품에는 퍼스트 오더의 악행이 단 한개도 안나옴. ㅡㅡ;;; 악과 싸운다는 개념이 너무 희박하다.) '사라진 루크를 찾아서.' 라는 중심 스토리를 일관되게

최후의 제다이

최후의 제다이

Dark Ride of the Glasmoon|2017년 12월 14일

전작 "깨어난 포스"에 지대한 실망을 했던 터라 시퀄 시리즈에 회의적인 편이지만 그래도 스타워즈는 스타워즈. 조조로 보고 온 짤막한 감상을 남깁니다. 스포일러 없습니다. - "깨어난 포스" 당시 EP4에 EP5 양념을 얹어 리메이크한 것 같다는 평을 적은 기억이 있는데, "라스트 제다이"는 EP5에 EP4의 나머지 소스를 뿌려 리메이크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즉 금작에서도 클래식 시리즈의 잔상이 강하게 남아있으며, 마지막에 가서야 뭔가 깨지므로 시퀄의 고유성과 시리즈의 성패는 또 EP9로 미뤄졌습니다. 하아~ - 포스터에서도 대놓고 강조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붉은 기조가 강합니다. 후반은 아예 시뻘겋... - 초반 함대전과 종반 지상전은 나름 나쁘지 않지만 메카덕들을 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 감상.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 감상.

天體觀測|2017년 12월 14일

이것저것 한건 많은듯 한데 역시 신경을 안 쓰다보니 한동안 방치되는게 요즘 시대의 블로그가 맞이하는 그런거인가 싶은데... 아마도 인상적이거나 굳이 감상을 남기고픈 그런게 있으면 남겨지는 공간같은게 되는 느낌. 그런 의미에서 이번 스타워즈는 거기에 속할듯. 간단히 요약해서 이야기해보자면 키워드는 '압도, 충격, 희망' 정도? 러닝타임 2시간 30분 내내 관객을 압도하면서 충격적인 전개로 몰아넣고 그 와중에 찾을수 있는 희망의 이야기... 쯤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만족.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 새로운 희망에는 못 미친다 생각하지만 제국의 역습에는 비빌수 있지 않을까 싶은 느낌입니다. 스포일러 최대한 없이 장단점으로 몇가지 꼽아보자면 -장점 1. 압도적인 전투씬 이게 바로 스타워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