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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 postsF1 2022 헝가리 GP 결승
이제 다시 본궤도로 돌아오나 했으나 티포시의 고통은 끝이 없습니다. 예선에서 조지 러셀의 폴포지션은 이번주 초 비가 내리면서 트랙이 씻겨내려간 뒤 그립이 회복되어 가는 중 생긴 놀라운 즐거움이었습니다. 하지만 맥스의 Q3 엔진 문제를 고려하더라도, 폴은 놓쳤지만 페라리가 페이스세터로 보였습니다. 결승에서 페라리의 페이스는 금방 확실해졌습니다. 러셀은 페라리에게서 도망치지 못 했고, 오버컷을 한 르클레르는 사인츠를 앞지르고, 곧이어 러셀도 트랙에서 앞질렀습니다. 턴1에서 추월은 유명한 넬슨 피케가 세나를 추월할 때를 연상시켰습니다. 턴1 이후 한랩이 다 되기도 전에 거의 2초의 갭을 만들어 내면서 페이스를 자랑했습니다. 맥스는 좋은 페이스를 보이며 순위를 올리고 있긴 했지만, 트랙 특성을
알론소, 2023년부터 애스턴마틴에서 뛴다
느긋하게 F1 리뷰나 써야하지 하는데 일하는 중 폭탄 같은 소식. 알론소가 2023년부터 애스턴마틴과 다년계약으로 드라이버로 뛰기로 계약했습니다. 친정집 알핀과 뭔가 옛날처럼 편한 분위기가 아니더니 얼마 전 베텔의 은퇴 소식이 이렇게 불똥이 뛸 줄 몰랐네요. 발표는 베텔 은퇴가 먼저였지만 그건 체면을 차리기 위해서인 거 같고 실제론 알론소 영입이 확정되었기에 베텔이 은퇴하기로 했다고 생각됩니다. 베텔의 페라리 계약이 알론소 퇴출로 이어졌던 거의 반대인데 그래도 그때 페라리와 달리 적어도 떠나는 사람이 먼저 발표하게는 해준 거라고 생각되네요. 페라리야 뭐 원래 드라이버에게 정이라는 게 없는 팀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애스턴마틴으로서야 챔피언급 드라이버가 합류한다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겠지만
F1 2022 프랑스 GP 결승
챔피언십 경쟁의 액션이란 측면에선 안티클라이막스였던 경기였습니다. 르클레르가 다시금 폴을 차지한 가운데 레드불의 레이스 페이스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메르세데스의 트랙 궁합이 어디까지 가줄지가 관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승부를 가른 건 페이스보다는 결국 페라리/르클레르의 가장 큰 문제은 자신이 적이라는 점이었네요. 르클레르의 갑작스러운 리타이어는 순전히 드라이버 에러였다고 밝혀졌습니다. 크래시 직후 스로틀에 대한 무전 때문에 지난 경기의 스로틀 문제가 재발한 건가 싶었지만 스로틀 무전은 크래시 하고 난 뒤에 후진해서 나오려고 할 때의 내용이라고 하며, 사고 자체는 르클레르 본인의 100% 실수라고 인정했습니다. 만약 스로틀 문제가 재발했다면 지난 경기를 날릴 뻔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지
소니 a7 시리즈에서 콘탁스 G 28mm 비오곤 화질 향상시키기
이 글의 상당부분은 RANGEFINDER WIDE ANGLE LENSES ON A7 CAMERAS: PROBLEMS AND SOLUTIONS(phillipreeve.net)과 해당 글의 원전이 되는 Fred Miranda 포럼에서 HaruhikoT라는 유저가 작성한 스레드(링크)를 주로 참조하였습니다. 콘탁스 G 시스템은 90년대에 나온 AF 레인지파인더라는 이상한(?) 카메라입니다. 바디는 G1, G2가 나왔으며, 렌즈는 16mm 홀로곤, 21mm 비오곤, 28mm 비오곤, 35mm 플라나, 45mm 플라나, 90mm 조나, 35-70mm 바리오조나가 나왔습니다. RF 시스템의 특성 상 광학적으로 M 마운트 렌즈와 많은 점을 공유하고, 화각별 렌즈 디자인의 선정에서도 M용 자이스 렌즈인 ZM
F1 2022 오스트리아 GP 결승
레드불의 모국인 오스트리아 레드불링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GP. 스프린트를 포함한 포맷으로 진행된 한주였으나, 스프린트 레이스는 노이벤트라고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사건이라고 해봐야 포메이션랩 스타트 때 타이어블랭킷도 안 벗기고 잭도 올려진 상태라 출발도 못 한 알론소가 피트로 돌아가야 했던 거나 관위가 파워유닛 문제로 멈출 뻔 했던 정도였네요. 액션이래봐야 베텔의 스핀 정도? 유의미한 순위변화를 가진 건 예선 기록 삭제되서 뒤로 밀려난 페레즈 정도였네요. 결승은 꽤 다른 얘기였습니다. 액션이 아주 넘쳐서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선두권에선 별로 해당되는 말이 아니었는데, 초반 페레즈 리타이어 후 남은 맥스/르클레르/사인츠의 액션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르클레르 페이스 우세가 확연해서 쉽사리 맥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