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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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3년 6월 5일

이 타이틀도 계속해서 구매를 미뤘습니다. 솔직히 아주 사고 싶은 타이틀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묘하게 자주 찾아 보게 되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런 관계로 구매 하게 되었네요. 이상하게 찍혔다는 생각이 드실텐데, 렌티큘러라 그렇습니다. 뒷면은 종이 한 장 입니다. 따로 떼서 찍은거죠. 서플먼트 기록은 여기서만 볼 수 있어서 버릴 수도 없습니다. 아웃케이스 뒷면은 이렇게 생겨먹었ㅅ브니다. 스틸북 입니다. 제가 안 좋아하는 사양은 골고루 다 들어가 있죠;;; 뒷면입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검정색이 본편이고, 붉은게 서플먼트인데, 서플먼트 디스크에는 메이킹 필름 하나만 들어가

라스트 나잇 인 소호 – 영상 화려하나 ‘네온 데몬’의 단점까지 닮아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엘리(토마신 매켄지 분)는 고향 레드루스를 떠나 런던의 패션 스쿨에 입학합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숙사를 떠나 낡은 원룸을 얻어 살게 된 그는 1960년대 가수 지망생 샌디(안야 테일러 조이 분)에 빙의하게 됩니다. 1960년대 영국에 대한 향수로 가득 에드가 라이드 감독이 원안,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영국 런던의 번화가 소호에 살게 된 대학 신입생 여성이 평소 선망하던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벌어지는 상황을 묘사하는 호러 영화입니다. 제목 ‘Last Night in Soho’는 데이브 디, 도지, 비키, 믹 앤 티치의 동명의 1968년 팝송에서 비롯된 것이며 본편에도 삽입되었습니다. 엔딩 크레

라스트 나잇 인 소호

DID U MISS ME ?|2021년 12월 9일

에드가 라이트를 좋아하지만 호러 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볼까 말까 조금 고민했었다. 그러다 '근데 에드가 라이트가 무서워 봤자 뭐 얼마나 무섭겠어?'라는 호기로운객기 생각이 들어 그냥 관람. 그리고 그 예상은 그대로 적중. 에드가 라이트는 남 놀래키고 무섭게 만드는 것보다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다리오 아르젠토나 과거 한 끗 발씩 했던 고전 호러 영화들의 몇몇 요소들을 차용하는 데에 더 관심이 있어 보였다. 사실 에드가 라이트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반추해보면 그게 또 맞는 것이기도 하고. 스포일러 인 소호! 그렇기 때문에 호러 영화를 기대하고 본다면 100% 실망할 법도 하다. 작가주의적 관점으로 본다면 에드가 라이트 작품 세계의 외연을 넓힌 일종의 영화적 진군 쯤으로 이해하고 즐

라스트 나잇 인 소호 - 귀신보다 무서운 공포란?

오늘 난 뭐했나......|2021년 12월 5일

이 오프팅을 쓰는 현재, 이미 글을 한 번 날려먹엇습니다. 나름대로 백업을 만들어 놓고 작업을 하는 스타일이기는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리뷰의 시작 부분과 포스터가 바로 그렇습니다. 덕분에 스트레스가 슬슬 쌓여 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사실 아무래도 많은 글들을 줄줄이 다루는 상황이다 보니 글이 날아가는 일은 몇 번 있긴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익숙해 지는 일은 절대 아닙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저장 해놓고 사는 스타일이다 보니 솔직히 뭐가 하나 없어질 때마나 피곤해진달까요.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제게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참 묘한 인물입니다. 사실 초기에는 좀 미묘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에드가 라이트 감독을 알게 된 영화는 새벽의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