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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7) 소박한 트레킹-2 오스트리아베이스캠프 3/14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6) 사랑곳, 소박한 트레킹-1 3/13 사랑곳에서 푹 자고, 아침에 일출을 보았다. 쾌청한 날씨에 마침 지나가는 비행기 한대가 운치를 더했다. 일출사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나온다. 사람이 북적북적한 전망대보다 숙소앞 밭에서 조용하게 탁트인 산들을 보는게 훨씬 더 좋은 듯. 아침에 산을 보며 약간의 여유를 즐긴다. 오늘은 걸어서 오스트리아베이스캠프까지 가는날.사랑곳에서 서쪽으로 난 능선길을 타고 쭉 가면 된다.파란 하늘 아래 꽃이 만발한 길을 상쾌하게 걷는다.해발고도 1500미터정도의 길을 따라 계속 마을이 이어진다.오르막이 거의 없고 평지와 비슷해 걷기 편한길. 사랑곳에서 조금만, 그러니까 한 10분정도 서쪽으로 오면 탁트인 잔디밭이 나온다.이런곳이 있는지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6) 사랑곳, 소박한 트레킹-1 3/13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5) 포카라(페와호, 샨티스투파) 3/12 포카라가 유명한건 다름아닌 안나푸르나 레인지 때문일것이다. 포카라는 안나푸르나 레인지를 트레킹하는 사람들의 일종의 베이스캠프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일정으로 산으로 떠난다. 길게는 한달도 넘게 라운드트레킹을 하는사람들부터 2주정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갔다온다든지, 제일 짧게는 3박 4일로 푼힐을 갔다온다든지. 이곳들을 가면 설산을 가까이서 보며 3천-5천의 고산지대를 걷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론 여러가지 장비를 갖추고 입산허가증을 끊어야 하며 고산증과 추위, 체력적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물론 퍼밋을 끊고 높이 올라가지 않더라도 포카라 주변엔 하루 이틀 일정으로 가벼운 등산을 하며 보다 예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들이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3) 빠슈빠띠나트, 쉬바라트리 3/10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2) 박타뿌르 3/9 3월 10일은 네팔의 큰 축제일인 쉬바라트리였다.쉬바의 밤, 정도 되는 날일텐데네팔은 공식적으로 힌두교 국가이고쉬바신은 힌두신 중 최고로 여겨지기에(네팔과 바라나시에서는 특히)더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네팔의 최고의 사원인 빠슈빠띠나트 사원도 빠슈빠띠가 쉬바신의 한 현신이기에 쉬바신전인 셈이다. 이날 아침부터 어린 아이들이 동네 골목을 끈으로 가로막고돈을 주지 않으면 통과 시켜주지 않겠다는 놀이를 하고 있다.여기에 응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작은 돈을 주면서 놀이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날은 일요일이기도 했다.부모님께서 교회에서 예배드리길 원해서 여기저기 알아봤고일요일에 카트만두 한인교회를 방문하기로 했다.참고로 네팔은 토요일이 쉬는날인데네팔인들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2) 박타뿌르 3/9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1) 도착, 카트만두 3/7,8 이틀째다. 어제 더르바르와 보다낫을 봤고,카트만두 근교 볼거리로 박타뿌르를 추천해서 글로 가기로 했다.아침은 빵과 커피를 직접 해먹고 비교적 일찍 숙소를 나섰다. 아홉시가 좀 안됐을 시간 박타뿌르에 가는 버스는 라뜨나 팍에서 바그 바자르 가는 길 초입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탄다. 우선 라뜨나 팍까지 버스. 이날은 택시파업. 택시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네팔 파업의 특성은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그래서 반다가 있는날엔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계를 제외하곤거의 다 쉰다. 이로 인한 기본권 침해 문제를 인권단체에서 제기하기도시내의 가장 중심도로에서 길을 막고 택시를 다 들여보내고 있다. 뭐 어쨌든 우리는 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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