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1) 도착, 카트만두 3/7,8 이틀째다. 어제 더르바르와 보다낫을 봤고,카트만두 근교 볼거리로 박타뿌르를 추천해서 글로 가기로 했다.아침은 빵과 커피를 직접 해먹고 비교적 일찍 숙소를 나섰다. 아홉시가 좀 안됐을 시간 박타뿌르에 가는 버스는 라뜨나 팍에서 바그 바자르 가는 길 초입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탄다. 우선 라뜨나 팍까지 버스. 이날은 택시파업. 택시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네팔 파업의 특성은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그래서 반다가 있는날엔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계를 제외하곤거의 다 쉰다. 이로 인한 기본권 침해 문제를 인권단체에서 제기하기도시내의 가장 중심도로에서 길을 막고 택시를 다 들여보내고 있다. 뭐 어쨌든 우리는 버스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