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10)] 치트완. 코끼리와 함께 목욕을. 3/16](https://img.zoomtrend.com/2013/05/16/e0128445_5193440b6b642.jpg)
[부모님과 함께한 네팔 (9)] 치트완. 코뿔소와의 만남. 3/16 전날 맛보기로 코뿔소와 사슴을 보고 나서 다음날을 그야말로 푹 쉬는날로 정했다.어쨌든 부모님이 네팔에 온지도 일주일이 지났고 정글사파리는 꽤 힘든 일이니까 체력을 비축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게다가 이날은 날이 흐렸다. 숙소에 그냥 뭉개고 있다가강물가서 코끼리에 샤워하는거 구경이라도 하자고산책겸 나섰다. 역시 항상 붐비는 랍티강가에는오전 10-11시엔 언제나 코끼리들이 목욕을 하려고 나와 있었고관광객들은 따로 또 같이 그 등에 타고 코끼리가 뿜는 물에 몸을 적시고 있다. 엄마 아빠한테 할라냐고 물어봤는데날도 춥고, 보기만 하면 된다고 하셔서.그냥 구경만 했다. 코끼리 앞에서 사진을 계속 구경하는데 어쩐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