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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Titanic)> 20년 만에 다시 출항하는 대형 크루즈

<타이타닉(Titanic)> 20년 만에 다시 출항하는 대형 크루즈

20년 만에 다시 출항하는 대형 크루즈 - 흘러간 시간만큼 다양해진 감상 포인트와 함께 - 감독: 제임스 카메론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도슨 역), 케이트 윈슬렛(로즈 드윗 부카더 역)국내 : 15세 관람가상영시간 : 194분 1998년 국내 개봉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세월이 흘러도 식지 않는 워너비 로맨스를 꿈꾸게 해줬던, 이 2012년에 이어, 2018년 20주년을 맞아, 두 번째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카데미상 11개 부문 석권, 영화 흥행 전 세계2위 등, 관련 기록과 수식 어구를 열거하기에도 끝이 없는 이 영화는,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로맨스' '세상 끝까지 함께 할, 단 하나의 운명, 단 한 번의 사랑'

citrus 1화

citrus 1화

인간적으로 이런 CG는 아니지 않으요...? 코믹 유리히메의 대표작 citrus, 이번 1/4분기에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왔습니다... 첫 시간은 두 주역의 조우를 중심으로 한 진행이었는데, 문제는 그 진행이 다소 거친 느낌이었다는 겁니다... 어딘가 지향점이 있긴 한데 이리저리 막 굴리고 있다고 할까요...? 상황 면에서 로맨스 드라마에서 종종 보이는 클리셰가 여기서도 나왔습니다만 이 작품은 표현수위가 다소 높은 편이라 아무래도 이런 모양새로 좋은 첫인상을 얻기는... 그보다도 개인적으로는 위의 저 CG샷이 무척 거슬리더군요... 어떻게 저렇게 무성의한 연출로 낼 생각을 한 건지...? 이 작품의 그림체 자체는 미려한데 말이지요... 생각해보면 작년의 날조

12월에 본 영화

12월에 본 영화

총 7편 (카이로의 붉은 장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꾼, 7번째 내가 죽던 날, 신과 함께 : 죄와 벌, 1987, 기억의 밤) * 스포일러 있음. 특히 <1987>과. 카이로의 붉은 장미 (우디 앨런 감독 | 미아 패로우, 제프 다니엘스)웨이트리스로 일하며 남편에게 도박할 돈을 뺏기는 여자. 그녀에게 유일한 즐거움은 영화를 보는 건데, 영화 속의 주인공이 어느 날,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와 이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자 그 주인공을 잡기 위해 현실의 진짜 배우가 이 여자에게 접근한다. 뭔가 정말 달콤한 로맨스의 환상을 그린 영화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블랙코미디라니! 실은 헐리우드 영화판 비틀기인가 싶기도 하고. 초기 우디 앨런 영화치고는 재밌었지만 씁쓸했다.

별난 이름의 일본 영화들를 들춰보니

별난 이름의 일본 영화들를 들춰보니

어쩌면 새로운 장르가 태동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액션이나 로맨스, 코미디나 스릴러와 같은 틀로부터 자유로운 어떤 장르가. 일본 영화에 작은 흐름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 레터'로 불을 지폈고 몇몇의 공포 영화, 그리고 오다기리 죠나 카세 료, 아오이 유와 같은 배우의 영화로 시장을 키워나갔던 일본 영화가 배우도, 감독도, 장르도 아닌 어떤 감정의 맥락에서 자리를 넓히고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일주일간 친구' 등. 제목부터 별난 이 영화들은 크진 않지만 나름의 수익을 냈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나 올해 10월 개봉한 '너의 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