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Titanic)> 20년 만에 다시 출항하는 대형 크루즈
By GG 다이어리_자유영혼의 날갯짓 | 2018년 1월 8일 |
![<타이타닉(Titanic)> 20년 만에 다시 출항하는 대형 크루즈](https://img.zoomtrend.com/2018/01/08/d0032747_5a53e1387c0ce.jpg)
<타이타닉(Titanic)> 20년 만에 다시 출항하는 대형 크루즈 - 흘러간 시간만큼 다양해진 감상 포인트와 함께 - 감독: 제임스 카메론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도슨 역), 케이트 윈슬렛(로즈 드윗 부카더 역)국내 : 15세 관람가상영시간 : 194분 1998년 국내 개봉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세월이 흘러도 식지 않는 워너비 로맨스를 꿈꾸게 해줬던, <타이타닉>이 2012년에 이어, 2018년 20주년을 맞아, 두 번째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카데미상 11개 부문 석권, 영화 흥행 전 세계2위 등, 관련 기록과 수식 어구를 열거하기에도 끝이 없는 이 영화는,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로맨스' '세상 끝까지 함께 할, 단 하나의 운명, 단 한 번의 사랑'
투명인간 그리프 Griff The Invisible (2010)
By 멧가비 | 2016년 8월 5일 |
![투명인간 그리프 Griff The Invisible (2010)](https://img.zoomtrend.com/2016/08/05/a0317057_57a44a69805ef.jpg)
그리프는 직장에서는 괴롭힘(Office Bullying)을 당하는 너드지만 밤이 되면 근육질 수트를 입는 "동네의 슈퍼히어로"다. 늘 몽상에 빠져있어 현실 세계의 사람들과 섞이는 것을 어려워하는 멜로디는 그리프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다. 우선적으로 슈퍼히어로 장르의 클리셰를 소소하게 비튼 점이 재미있다. 밤의 슈퍼히어로로서가 아닌 낮의 너드에게 미녀가 먼저 애정을 드러내며, 그 미녀 역시 너드라는 점에서 말이다. 마치 미셸 공드리의 영화처럼 현실에 두 발을 다 담그지 못한 몽상가들의 이야기. 그리프와 멜로디의 달달한 로맨스가 진행되면서 비밀이 하나 둘 씩 밝혀지는데, 한심함과 애처로움 등이 뒤섞인 복잡한 태도로 인물들을 바라보는 영화의 시선이 좋다. 영화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혹은 세상
화중선(畫中仙.198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7월 4일 |
![화중선(畫中仙.1987)](https://img.zoomtrend.com/2017/07/04/b0007603_595b243cc41f9.jpg)
1987년에 홍콩에서 우마 감독이 만든 판타지 로맨스 영화. 내용은 갓난아기 시절 나무통을 타고 강으로 떠내려가 표류하던 십아가 떠돌이 도사 연적하에게 거두어져 그의 제자가 되어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해 요괴를 퇴치하는 도술도 익혔는데, 한 밤 중에 다 쓰러져 가던 집에 하룻밤 묵으러 들어갔다가 그 집 주인인 최홍점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그와 친구가 된 이후, 최홍점이 결혼식날 죽어서 귀신이 되어 요괴의 우두머리인 귀왕구미호를 섬기게 된 모수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천녀유혼 1에서 도사 연적하 배역을 맡은 우마가 감독, 주연을 동시에 맡았다. 우마는 본작에서도 아예 연적하란 이름 그대로 나오고, 천녀유혼 1에서 섭소천으로 나왔던 왕조현이 귀신 모수 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