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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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 The Avengers (2012)

어벤저스 / The Avengers (2012)

멧가비|2014년 4월 18일

인 파이팅과 아웃 복싱을 오가는 미들급 복서와도 같다. 씨름 선수의 하체 컨트롤과도 같다. 이 영화의 성공 요인은 바로 '밸런스'에 있다. 공수완벽, 액션과 드라마와 개그의 황금 비율. 그리고 등장 인물들에 대한 효율적인 통제. 당시 아직 '다크 나이트'의 성공의 여운이 남아있었고 그 무게감의 여파가 채 가시질 않아서, 슈퍼히어로 영화는 어둡고 무겁게, 라는 분위기가 알게 모르게 만연해 있었다. 마침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개봉하는 해였다. 그런 와중에 '좆까 그런 게 어딨어. 그냥 재밌으면 됐지'라는 듯한 패기를 뿜으며 웃기고, 까 부수고 그게 전부인 본작이 대성공을 거둬줬다. 따지고보면 이 쪽의 분위기가 정통에 가깝다. 마블이 장르의 벽을 하나 정도 깬 느낌이다. 각각 영화 하나 씩을 끌어가

젠틀맨 리그 /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2003)

젠틀맨 리그 /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2003)

멧가비|2014년 4월 14일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소설 주인공들이 모여서 큰 악당 하나 때려잡는 영화. 투명인간도 나오고 네모 선장 나오고 톰 소여 나오고. 이건 빅토리아 어벤저스나 마찬가지다. 심지어 하이드 씨가 나오니까. 각각의 캐릭터의 개성도 좋고 스토리의 기승전결도 나쁘지 않다. 뭣보다 액션 시퀀스가 훌륭하다. 체술 동작도 짜임새가 좋고 속도감도 뛰어나다. 캐릭터별로 전투 스타일이 차별화 된 점이 좋고, 당시의 기술력으로 하이드 씨를 스크린에 재현해냈다는 점이 놀랍다. 어떤 면에선 요즘 나오는 CG 헐크보다 현실감 있어서 좋다.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 양식이나 복식을 보는 잔재미도 있고, 노틸러스 호의 디자인은 거의 이 영화의 30퍼센트 이상의 즐거움이다. 원작을 안 읽어서 다행인 건가. 난 좋던데 왜 다들 싫

러브라이브 - 포켓몬 X 러브라이브!

러브라이브 - 포켓몬 X 러브라이브!

작가 : 冷や熱うどん 님 출처 :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39447407 포켓몬스터 XY의 체육관 관장인 마슈 X 노조미의 콜라보레이션? 코토리라면 왠지 여러가지로 덕력이 높을 것 같다는 느낌이니, 만들어줄지도... 손재주가 엄청 좋아서 모든 의상을 다 소화하고 있으니까요. 원안만 짜서 만드는 건 의뢰인가 싶었지만 세세한 디테일은 직접 손보고 있으니. 천재...뮤즈엔 천재가 너무 많아...(...) 참고로 포켓몬을 안 하는 분을 위해 마슈는 이런 아가씨입니다.용모보다는 그 분위기에서 노조미를 느꼈다나. (?) 3DS 전체를 다 끌고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메가히트작 포켓몬 XY. 애니메이션도 대호

Super Mario Fusion : 덕중의 덕은 양덕인가!?

Super Mario Fusion : 덕중의 덕은 양덕인가!?

♣ DOMVS...DINOSAVRIA |2013년 3월 29일

사실 3~4년 전 부터 유투브 상에선 크로스오버로 추정되는 게임 영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조종하는 캐릭터는 마리오인데 배경음악은 다른 게임이 나온다거나.. 기존의 마리오 시리즈 중 장점이 될 수 있는 요소는 모두 다 포함되어 있는 식으로 진행되는 영상들이었죠. 2008년이나 2009년엔 완성도가 낮아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가... 최근에 들어서도 이 사람들의 개발이 활발하다는 것을 알고 유투브에서 영상을 가져와봤습니다. 알고보니 크로스오버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만들던 그룹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안 에선 글로만 기획을 보거나 어쩌다 가끔 수작이 나오는 것과 달리 역시 미국이나 일본 등지에선 이런 활동이 활발한 것 같아 놀랍기도 합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영상은 '슈퍼 마리오 퓨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