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 The Avengers (2012)
By 멧가비 | 2014년 4월 18일 |
![어벤저스 / The Avengers (2012)](https://img.zoomtrend.com/2014/04/18/a0317057_535134cc853a2.jpg)
인 파이팅과 아웃 복싱을 오가는 미들급 복서와도 같다. 씨름 선수의 하체 컨트롤과도 같다. 이 영화의 성공 요인은 바로 '밸런스'에 있다. 공수완벽, 액션과 드라마와 개그의 황금 비율. 그리고 등장 인물들에 대한 효율적인 통제. 당시 아직 '다크 나이트'의 성공의 여운이 남아있었고 그 무게감의 여파가 채 가시질 않아서, 슈퍼히어로 영화는 어둡고 무겁게, 라는 분위기가 알게 모르게 만연해 있었다. 마침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개봉하는 해였다. 그런 와중에 '좆까 그런 게 어딨어. 그냥 재밌으면 됐지'라는 듯한 패기를 뿜으며 웃기고, 까 부수고 그게 전부인 본작이 대성공을 거둬줬다. 따지고보면 이 쪽의 분위기가 정통에 가깝다. 마블이 장르의 벽을 하나 정도 깬 느낌이다. 각각 영화 하나 씩을 끌어가
이게 전연령화에 한글화라니...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20년 10월 8일 |
이 다음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 이대로 진짜 아동 콘텐츠 페이트, 대마인 나오면 뒤집어지겠다. 예를 들어 영령볼에 야생의 영령을 잡아서 가두면 (아르토리아! 난 너로 정했다! 아서~츄!( cv :카와스미 아야코)) 나중에 꺼내서 성배전쟁 배틀을 한다든가 대마인 올스타즈라든가.... 이런 미래가 올 것인가?
"Kraven the Hunter" 영화의 주인공이 결정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12일 |
개인적으로 소니가 계속해서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는 좀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너무 이것저것 다 땡겨다 영웅을 만들어내는 식으로 가고 있어서 말입니다. 심지어 베놈도 일종의 다크 히어로로 전향시킨 상황이고, 다른 빌런들 역시 비슷한 길을 걷게 만드는 상황이기까지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영화도 좀 미묘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크레이븐 더 헌터 역시 스파이더맨을 사냥 하려는 역할이었거든요. 약간 재미있게도 이번에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애런 테일러 존슨 입니다. 누가 이 멋진 양반이 킥 애스에서 나왔던 그 헐렁한 청년이라고 생각을 할까요. 심지어 감독은 J.C. 챈더 입니다. 마진콜이라는 걸출한
DC 슈퍼 히어로 걸스 (2015-)
By 히어로무비 | 2017년 2월 7일 |
![DC 슈퍼 히어로 걸스 (2015-)](https://img.zoomtrend.com/2017/02/07/b0175778_589956fdbe2e9.png)
DC 슈퍼 히어로 걸스 DC Super Hero Girls (2015-)TV애니-현재 3시즌(2015년 10월 1일-)방영: 유튜브 슈퍼 히어로 하이(Super Hero High)라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모험과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각 3분 정도의 짤막한 에피소드들이다.이 작품을 직접 보기 전에는 고등학생이 된 여성 캐릭터들만 나오는 줄 알았다. 메인 캐릭터들이 배트걸, 슈퍼걸, 할리 퀸, 카타나, 포이즌 아이비, 범블비, 원더우먼이긴 하지만 비스트 보이나 할 조던, 사이보그 같은 남학생들도 등장한다.그 밖에 캣우먼, 치타, 레나 루터 같은 수많은 DC의 캐릭터들이 조연이나 단역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아만다 월러가 교장선생님으로 설정된 것이 재미있다. 그러나 내용은 썩 재미있다고 보긴 좀 힘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