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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메인 에고편입니다.

"장산범" 메인 에고편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7년 7월 29일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묘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의 국내 공포영화들이 영 제대로 자리를 못 잡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말입니다. 해당 문제들로 인해서 일부 영화들은 기대를 정말 많이 하고 갔다가 오히려 좀 아쉽게 다가오는 상황이 된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래도 오랜만에 뭔가 제대로 자리가 잡혀서 나오는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가긍ㄹ 하게 된 것이죠. 이 특성 덕분에 기대를 하게 된 상황입니다. 저는 일단 기대를 걸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은근 무섭게 잘 나왔네요.

스페셜 사일런서즈 (Special Silencers.1979)

스페셜 사일런서즈 (Special Silencers.1979)

뿌리의 이글루스|2017년 7월 17일

1979년에 아리잘 감독이 만든 인도네시아산 컬트 액션 영화. 내용은 선인으로부터 잘 사용하면 명상 수행에 도움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사용자의 몸속에 나무줄기가 자라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신비로운 명약을 갈취한 폭력 조직 두목 군다르가 그것을 악용하여 독약으로 써서 수많은 사람을 해치고 급기야 시장을 죽인 뒤 자기 사람을 심어 도시 정복을 계획하는 와중에, 시장의 딸 줄리아와 용감무쌍한 경찰 헨드라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독약으로 자신의 앞길에 방해가 되는 사람들을 독살하고 궁극적으로 도시 정복을 꾀하는 악의 무리에 맞선 경찰의 이야기로 요약할 수 있지만.. 70년대 동남아시아 영화라서 그런지 설정에 비해서 배경 스케일이 작다. 도시가 그냥 민가가 서너 채

에이리언 커버넌트

에이리언 커버넌트

"에이리언과 데이빗" 영화를 보면서 [케빈에 대하여]가 떠올랐다. 혹은 [맘마미아]도 생각났다. 자식은 늘 어머니의 배에서 탄생했지만, 늘 어머니의 손아귀를 벗어나는 존재라고 했다. 외계인, 이방인이란 뜻의 에이리언은 그런 뜻일 지 모르겠다. 엔지니어->인간->로봇->모프(에이리언) 순서대로 탄생했는데 서로가 서로는 아니라서 서로가 에이리언이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서로 오해하기도 하고 그 오해나 잘못된 이해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동시에 자식은 늘 어머니의 손아귀를 벗어나듯이, 피조물은 창조주의 완전한 소유가 되기 힘들었다. 이 기이한 연결고리들을 따라가보면 페이스허거는 어떻게 그렇게 딱 맞게, 찰지게 붙을 수 있었는가가 설명된다. ...사실 제목의 에이리언은 데이빗을 칭하는 게

[해피데스데이] 트레일러

[해피데스데이] 트레일러

루프물을 슬래셔 호러에 대입한 영화입니다. [7번째 내가 죽던날] [엣지오브투머로우]로 유명한 바로 그 루프물이 호러에 섞인 거죠. 루프물을 어떻게 다루고, 루프를 통해 어떤 것을 이야기할 것이냐가 중요하다지만, 왠지 코믹하게 섬뜩할 것도 같고, 루프물 특유의 인간역경 드라마도 섞여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금발이 공포영화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얼마나 죽어야 할까"라는 사고실험같은 느낌도 드는 군요. 주인공이 살인마에게 죽으면 하루 (주인공의 생일날) 가 리셋되기에, 누가 살인마고 어떻게 하면 이 반복을 벗어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발전적으로 변하는 주인공의 심리상태(?)도 엿볼 수 있는 영화, [해피데스데이]의 트레일러입니다. 생각해보니 하필 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