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에 ‘로버트 힐트지크’ 감독이 만든 슬래셔 영화. 내용은 1975년에 ‘존 베이커’ 가족이 ‘아라왁 캠프장’에서 놀러와 호수에서 보트를 타던 중. ‘안젤라’와 ‘피터’ 남매가 아버지인 존을 밀어서 장난을 쳐 보트가 뒤집혔는데. 이때 캠프 상담사 ‘메리 안나’ 일행이 쾌속정을 타고 가던 중 운전 부주의로 존 일가를 덮쳐서 그 사고로 존과 그의 아이 중 한 명이 죽고 다른 한 명만 살아남았는데. 그로부터 8년 후, ‘안젤라’는 괴짜 숙모 ‘마사 토마스’의 손에 자라나 마사의 아들인 ‘리키’와 함께 아라왁 캠프장에 보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호수 야영장에서 불의의 인명 사고가 발생한 후, 수년 후에 야영장에 다시 사람들이 몰렸을 때 정체불명의 살인마에 의해 학살이 벌어진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