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데스 데이 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죽으면 하루가 다시 반복되고, 또 다시 살인마 손에 죽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다룬 공포 영화였죠. 별 기대 안 하고 봤다가 상당히 재미있게 다가왔던 느낌이 드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마무리가 꽤 괜찮은 편이었기 때문에 속편에 관해서는 거의 기대를 안 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고요. 하지만 결국에는 속편이 나와버렸습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인물들이 꼬여 들어가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발렌타인데이 영화라니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좀 가벼워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