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480 posts
"서스페리아" 리메이크 스틸컷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 영화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원작을 안 봐서 말이죠;;; 솔직히 고어물은 아직도 좀;;;
고스트 앤 다크니스
죠스와 프레데터는 괴물같은 존재와의 사투를 다루고 있지만 방향이 다릅니다. 죠스는 끝까지 버텨내어 괴물을 잡는다면, 프레데터는 괴물도 가지고 있을 맹점을 이용해 괴물을 잡습니다. [고스트 앤 다크니스]는 아프리카 땅바닥에서 일어나는 [죠스]와 같은 영화입니다. 괴물과의 사투가 지나치게 인간의 근성으로 처리된다는 사실에 부족함을 느꼈지만, 안전한 곳과 안전치 않은 곳의 구분을 명확하게 나눠서 안전치 않은 곳에 있을 때의 불안감과 안전한 곳에 있을 때의 안정감의 대비로 긴장감의 완급조절을 살려낸 것이 장점입니다. 나중에는 안전한 곳도 안전한 곳이 아니었다는 설정을 붙여 지반을 잃은 듯한 불안감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이 기법은 중반 텐트씬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식인사자가 안전할 것 같던 텐트에서 피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
전작인 [쥬라기 월드]가 [쥬라기 공원]과 같은 구조로 이야기를 진행했듯, 이번 영화 역시 [잃어버린 세계]의 플롯을 답습하며 시작한다. 아니 그런 듯 했다. 일부 장면들은 오마주를 넘어 거의 그대로 베끼다시피 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 영화 이전까지 주역이 연달아 두 편에 등장하는 건 시리즈 중 [잃어버린 세계]가 유일했는데, 그 주역인 제프 골드블럼이 재등장한다는 점에서도, 이건 그냥 또 [잃어버린 세계]의 2천 십년대 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밌게 보고 있지만 끝은 뻔하겠다, 지레 짐작했던 건 공룡들을 수송선에 실은 이후에 깨진다. 사실 영화는 '세상이 공룡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언급한 시리즈 사상 첫 영화이기도 하다. 분명 살아있는 생명체고 멸종 위기인 점도 맞지. 하지만 자연적

유전 - 고전 공포의 핵심을 제대로 집어낸 작품
졸지에 이 영화를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주에는 쥬라기 월드 하나만 보고 넘어가려고 했었던 상황이었거든요. 하지만 결국에는 이번 작품이 추가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에는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 작품에 관해서 이래저래 떠돌던 이야기가 좀 있다 보니 워낙에 궁금한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 입장에서는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작품이 되어버린 겁니다. 게다가 이런 저런 다른 이야기도 있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기대하는 데에 있어서 감독은 정말 아무 역할도 못 했던 상황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 작품 중에서 그나마 국내에서 소개된 작품이 베이시컬리 정도인데, 이 작품은 심지어 국내에서 제대로 소개 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