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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신세계' 3주 연속 1위
'신세계'가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기세가 다소 줄긴 했지만 3주차 주말에도 50만 9천명이 들면서 누적관객수가 336만 9천명을 넘었고 누적 흥행수익이 252억 7천만원을 기록 중. 400만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2위도 전주 그대로 '7번방의 선물'입니다. 이 영화도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군요. 주말 29만 2천명, 누적 1217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870억 9천만원. 현재 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에 올라있습니다. 4위는 '왕의 남자' (1230만명), 3위는 '광해, 왕이 된 남자' (1231만명)인데 이 추세면 충분히 넘어갈듯. 3위는 '사이코메트리'입니다. 김강우, 김범 주연. 42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4만 2천명, 한주간 29만

제로 다크 서티 (2013) 감상
[줄거리]9/11 그 이후, 반드시 잡고 싶었던 단 하나의 타겟! 베일에 가려져있던 10년간의 추적이 마침내 공개된다!미 정보부는 매년 거액의 예산을 쏟아 붓지만 타겟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때 마침, 정보수집과 분석에 탁월한 감을 가진 CIA 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가 작전에 투입되고 그녀는 순수한 열정과 원칙에 따라 작전에 임하지만, 매번 어떤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다. 어느 날, 진전되지 않는 상황 속에 유일한 단서를 발견하게 된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거래를 시도해보지만 그것은 테러리스트들의 함정. 자폭 테러로 인해 가장 친한 동료마저 잃게 된 마야는 극도의 슬픔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그녀 역시 테러리스트의 제거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라 암살 공격까지 받게 되는데…

<제로 다크 서티> 이토록 생생한 현장감
제작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감자였다.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을 그린다는 점에서부터 논란을 예고한 영화는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CIA가 기밀문서를 제작팀에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애초 지난해 10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대선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개봉일도 연기됐다. 개봉 후에는 ‘고문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의 중심에서 를 이끈 이는 로 여성 첫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캐서린 비글로우다. 아카데미는 이번에도 비글로우를 시상식에 초대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영화는 음향편집상 한 개 부문 수상에 그쳤다. 일각에서는 보수적인 아카데미가 정치권과 마찰을 일으키기 싫어서 를 외면했다는 음모설을 내놓기도 했

제로 다크 서티
지난 달에 열렸던 오스카를 보고, '제로 다크 서티'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사라졌다. 당시에는 아직 못 본 상태였으니 상을 못받았다고 실망하지는 않았지만, 이를 제치고 상을 받은 영화들 때문에 그랬다. 특히, 별로 인상깊지 않았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에게 밀려난 제시카 차스테인에 대한 기대가 작아졌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오히려 왜 제시카 차스테인이 상을 받지 못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생겼다. 영화는 내용도, 영화 그 자체도 제시카 차스테인이 분한 '마야'의 혼자에 의존한다. 오사마 빈 라덴을 쫓던 팀을 그녀 한 사람에게 투영한 듯한 모습이기 때문에, 그녀 외 인물들을 그녀의 조력자, 혹은 방해자 수준에 불과했다. 영화도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 보다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