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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다크 서티 - 그 어떤 것도 이야기 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보여주는 영화
꽤 좋은 주간입니다. 영화관에서 한계가 느껴지는 주간은 그래도 어느 정도 지나간 관계로 사람꼴을 하고 있는게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가 그렇게 다양하게 있는 경우는 거의 영화관에서 살게 되거나, 아니면 맞는 시간과 상영관을 찾아 순례를 떠나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히 거의 몰아서 처리 하는게 가능했죠. 그렇게 해서 영화를 보는 경우도 생기기는 하네요. 아무튼간에, 덕분에 이번주는 오히려 한가로워 보일 지경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에 관해서 잘 설명 할 수 있는 사람은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분들 말이죠. 다른 무엇보다도, 그녀의 가장 유명한 영화인 폭풍속으로 같은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로다크서티: 대사도 많고, 인물도 많지만, 감정은 없다.
제로 다크 서티 제시카 차스테인,크리스 프랫,조엘 에저튼 / 캐서린 비글로우 나의 점수 : ★★★ 캐서린 비글로우의 작품이 큰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한 나의 반응은 [허트 로커]를 보고 난 감상문을 통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충분히 밝힌 적이 있다. [제로 다크 서티]를 보고 나서는 실망감이 더 컸다. 그녀의 영화가 이렇게 극찬받고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이유를 당최 모르겠다. 아마츄어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프로들의 대단한 솜씨가 숨어있기라도 한 건가. 일단 영화의 태도는 아프가니스탄/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태도에 대한 윤리적인 판단이 없다. 전장에 투입된 병사들의 피폐해진 정신상태를 보여주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던 허트 로커 때와는 달리 중심에 서 있는 마야라는 인물

'제로 다크 서티' (13/02/26)
Zero dark thirty. 우리가 잠들어 있는 깊은 밤, 작전은 이뤄지고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CIA에 들어와 10여년동안 오직 오사마 빈라덴을 잡기위해 일한 마야(제시카 차스테인). 9.11테러 이 후 부터 그녀의 그 과정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린 영화다. 9.11 테러이후 OSB(오사마 빈라덴)을 추적하기 위해 CIA는 몇년동안 노력하지만 테러로 인한 피해만 더 커질 뿐 소득을 거두지 못한다. 가시적인 성과가 없자 상부에서는 허상을 쫓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부하고 차라리 자국(homeland)에 발생할 다음 테러가 무엇인지나 알아오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마야는 OSB를 쫓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 식으로 그와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