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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컬트 컬쳐 탐방기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7월 15일

교양으로 들었던 인류학이 생각나서 흥미로웠던 영화입니다. 상대주의가 기본소양이 된 시대이지만 과연 우리는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시험하는게 재밌네요. 유려한 화면과 함께 유전의 아리 에스터 감독 작품이라 기대를 모았는데 생각보다 소프트하지만 톤 유지가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고어한 장면이 좀 있긴 하지만 공포로서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니라 어느정도 가볍게 볼 수 있고 추천할만 합니다. 플로렌스 퓨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지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딴 곳에 고립되어 컬트집단을 이루고 있으면서 성인시기에 아이들을 내보내 교류시키고 다시 불러들인다는 설정은 아미쉬같이 고전적이면

홍콩 센트럴 “타이쿤(TAI KWUN)”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5월 28일

홍콩 센트럴 “타이쿤(TAI KWUN)”홍콩 센트럴에는 새롭게 주목받는 곳으로 “타이쿤(TAI KWUN)”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타이쿤은 과거 경찰서와 교도소로 쓰이던 건물을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변모시킨 건축물로, 2018년 8월에 개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아무래도 비교적 최근에 개장한 곳이기에 새롭게 떠오르고 주목받는 홍콩 명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과거 경찰서와 교도소로 쓰이던 건물, 타이쿤”포팅거 스트리트를 따라서 올라오다 보면, 눈앞에서 마주할 수 있는 눈에 띄는 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이 바로 “타이쿤” 건물인데요. 이 곳은 과거에는 경찰서와 교도소로 쓰이던 건물이라고 하지요.이 건물은 무려 100년 이상 경찰서와 교도소로 쓰인 건물인데, 최근에 이렇게 문화와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사진촬영의 명소이기도 한 타이쿤“주말에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하는 듯한 공간”저는 이 곳에 주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 것인지, 주말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가 도는 듯했습니다. 중앙 광장으로 보이는 곳에서는 무대를 세워두고 공연이 열리고 있었는데요.여러 가지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는 흥겨운 공간이 아니었나 합니다.“다양한 음식점, 카페, 상점가가 있는 중심 건물”중심 건물로 들어가면,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음식점, 카페, 상점 등이 보입니다. 건물은 3층까지 있는데요. 유럽 느낌이 드는 건물이 인상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건물 2층과 3층에서는 광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감상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이런 풍경이 다소 특별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감옥 박물관”타이쿤은 과거 경찰서와 감옥소로 쓰이던 공간이라, 이 곳에서는 감옥에 대한 내용을 담은 박물관이 있기도 했습니다.과거 죄수들을 수용하던 감옥을 그대로 사람들에게 개방하고 있기도 하고, 감옥에서 제공되던 식사나 문화 등을 전시하고 있기도 하니, 이런 내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 만한 곳인데, 사실 이런 내용은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지 않을 내용이지만, 이런 곳이 있다는 것 정도를 보고 오면 좋을 것입니다.△ 주말에 진행되고 있던 특별한 행사△ 감옥을 개조해서 만든 바“감옥 한쪽에 꾸며둔 바”특정한 건물로 들어가면, 감옥을 바로 개조해서 꾸며놓은 곳이 있기도 합니다. 감옥을 개조해서 바로 꾸며놓은 이 곳에서 술을 한 잔 하는 것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아마도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문화, 예술 전시, 공연 등이 열리기도 하는 곳”아무래도 이제는 타이쿤 문화 예술 센터가 되었으니, 자연스럽게 문화, 예술과 관련된 행사가 많이 열리는 듯한 곳입니다.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이 곳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예술 전시 시간을 잘 참고해두었다가,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보는 것도 즐거운 홍콩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지요.“홍콩, 홍콩 센트럴, 타이쿤(TAI KWUN)”주소 : 10 Hollywood Rd, Central, Hong Kong전화번호 : +852 3559 2600홈페이지 : https://www.taikwun.hk/en운영시간 : 10:00 - 23:00특징 : (구) 경찰서 & 교도소, 문화 예술 공간

악마를 변호한다? “악마의 변호인”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4월 6일

악마를 변호한다? “악마의 변호인”
 영어 표현 중에는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말은 영어로는 “THE DEVIL’S ADVOCATE”으로 사용하고 있지요.이번에는 이렇게 우리말 개념에는 없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특정 사안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으로 비판하는 역할을 하는, 악마의 변호인”악마의 변호인은 특정한 사안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특정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회의에서 한 사람을 “악마의 변호인”으로 지정해서 의견을 검증하기도 하는데요. 이 경우, 이러한 역할을 맡은 사람을 바로 “악마의 변호인, THE DEVIL’S ADVOCATE”이라고 칭한답니다.“로마 가톨릭 교회의 시성식에서 등장한 악마의 변호인”
 이러한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개념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시성식 과정에서 등장했습니다. 악마의 변호인은 법률을 담당하는 변호사로 교회의 권한에 의해서 임명이 되며, 시성식의 후보자에게 반대가 되는 권한으로 위임을 받는 역할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특정한 후보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후보를 검증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이지요.“악마의 변호인에 반대되는 개념, 하나님의 변호인(THE GOD'S ADVOCATE)”
 이렇게 한 명의 후보에 대해서 너무 회의적인 시각만 가지고 검증을 하려고 하면, 후보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후보를 돕는 역할을 하는 “악마의 변호인”에 반대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이러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변호인(THE GOD’S ADVOCATE)”이라고 칭하는데요. 이는 시성식의 후보에 찬성하는 역할을 취하는 사람을 가리킨답니다.그래서 후보의 좋은 점을 부각해주고,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더욱더 집중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악마의 변호인이(THE DEVIL’S ADVOCATE)이라는 영화가 있기도...”이러한 악마의 변호인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화가 있기도 합니다. 영화 제목 역시도 “THE DEVIL’S ADVOCATE”인데요. 말 그대로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제목의 작품이랍니다. 이 영화 작품에서 악마의 변호인에 대한 내용이 잘 담겨있다고 하니, 이러한 영화를 한번 보는 것도 “악마의 변호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여기까지, “악마의 변호인”이라는 내용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문명 6 몰려드는 폭풍 감상: "시진핑 시뮬레이션"

키도벨리스트|2019년 3월 5일

지난 2주 동안 주말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알게 됐다. 이 게임 시진핑 시뮬레이션이다. 지구온난화 그거 어차피 못 막는다. 적어도 이 게임에서 지구온난화는 숙명적이다. 아무리 탄소배출을 자제해도 200턴쯤 가면 가라앉을 도시는 가라앉는다. 한 번은 아예 작정하고 전 도시로 탄소재포집만 돌려봤는데, 그런다고 녹은 빙하가 다시 얼어붙고 가라앉은 타일이 물 위로 뜨는 거 아니었다. 결국 징기스칸식 해결책과 시진핑식 해결책이 남는데, 내가 택한 건 후자였다. 그냥 석탄발전소 있는 대로 돌리면서 먼저 선진국 된 뒤 내 영토에만 해안제방 세우고 다른 문명들이 꼬르륵 꼬르륵 가라앉으면서 항의 날리면 뭐어라구~~? 컴퓨터 테크도 못 뚫은 찐따라서 안 들리는데~~? 하는 것이다. 물론 기후 효과 자체는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