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소마] 컬트 컬쳐 탐방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15일 |
교양으로 들었던 인류학이 생각나서 흥미로웠던 영화입니다. 상대주의가 기본소양이 된 시대이지만 과연 우리는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시험하는게 재밌네요. 유려한 화면과 함께 유전의 아리 에스터 감독 작품이라 기대를 모았는데 생각보다 소프트하지만 톤 유지가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고어한 장면이 좀 있긴 하지만 공포로서 그렇게 무서운 편은 아니라 어느정도 가볍게 볼 수 있고 추천할만 합니다. 플로렌스 퓨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더 마음에 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캐릭터와 잘 맞아떨어지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딴 곳에 고립되어 컬트집단을 이루고 있으면서 성인시기에 아이들을 내보내 교류시키고 다시 불러들인다는 설정은 아미쉬같이 고전적이면
<위시> - 고정된 이상에 끌려가는 소원들
By 영화, 생각 | 2023년 12월 23일 |
![<위시> - 고정된 이상에 끌려가는 소원들](https://img.zoomtrend.com/2023/12/23/5b9318d9-c214-560c-bbac-d9bf107f04f8.jpg)
![<위시> - 고정된 이상에 끌려가는 소원들](https://img.zoomtrend.com/2023/12/23/b189bb2f-1b4b-5d6b-9bb7-408b7157caeb.jpg)
![<위시> - 고정된 이상에 끌려가는 소원들](https://img.zoomtrend.com/2023/12/23/7f2458bc-0778-528e-b0c6-50d22f534767.jpg)
![<위시> - 고정된 이상에 끌려가는 소원들](https://img.zoomtrend.com/2023/12/23/973deb8f-7fa0-5144-bf89-a9a4ee885b1f.jpg)
![<위시> - 고정된 이상에 끌려가는 소원들](https://img.zoomtrend.com/2023/11/20/0edfd9bb-b5d8-5f9d-a4a0-9e7d41a61b21.jpg)
여름이면
By shuugatown | 2014년 6월 4일 |
![여름이면](https://img.zoomtrend.com/2014/06/04/c0137511_538f346e8a17a.jpg)
여름이면 이상하게 일본이 가고 싶어진다. 마구마구. 그래서 대신 일본드라마나 영화를 보는데. (써놓고 보니 정말 여름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봄이면 봄이라고 일본 가고 싶고 여름이면 여름이라고 일본 가고 싶고 가을이면 가을이라고 일본 가고 싶고 겨울이면 겨울이라고 일본 가고 싶은 나인데....ㅋㅋㅋㅋ) 유쾌한 드라마가 보고 싶어서 선택한 작품은 <런치의 여왕> (2002년작) 헐...................오래 됐다. 10년도 더 전이라니. 이케맨 발견이 삶의 낙인 나로서는 이 드마라를 보고 <밀회>의 유아인, <어메이징스파이더맨 2>의 데인 드한에 이어(->최근의 추세) 츠마부키 사토시에 빠지고
[레드 스패로] 비긴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3월 6일 |
![[레드 스패로] 비긴즈](https://img.zoomtrend.com/2018/03/06/c0014543_5a9c94ba7e98c.jpg)
제니퍼 로렌스라 우선은 믿고 본 영화입니다. 물론 패신저스같이 꽝도 있지만 배우의 팬이다보니 ㅎㅎ 감독은 프란시스 로렌스로 헝거게임이 최근 작품이라 불안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기대를 했더니...비긴즈 풍이네요. ㅜㅜ 시리즈물이라면(그럴 가능성도??) 사실 어느정도 감안하고 볼만한 비긴즈라 생각될만하게 그럭저럭~ 싶기는 하지만 기대보다는 좀 ㅠㅠ 그래도 제니퍼 로렌스가 메인주연이다보니 팬이라면 볼만하긴 합니다. 스파이물로서 정통적으로 정형적이라 팝콘영화로서는 약간~ 이왕 시작했으니 다음 편(?)도 나와줬으면 싶긴 하네요.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의 후계자로서 보고있는 제니퍼 로렌스인데 여기서도 아직은 초반이지만 액션이나 연기가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