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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6월 28일 |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애플스토어”마카오의 고급 호텔들이 모여있는 코타이 지역을 돌아보고 있으니, 샌즈 호텔 옆에 있는 애플스토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마카오에서 본 애플스토어는 여태까지 제가 본 애플스토어 중에서 가장 좋은 건물에 있는 듯했는데요. 그만큼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는 매장이었습니다.“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에 있는 애플스토어”마카오에서도 애플스토어를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이 곳 코타이 센트럴에서도 찾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코타이 지역의 갤럭시 호텔이 있는 지역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저는 이번에 우연히 길을 가다가 이 곳에서 애플스토어를 보게 되었는데, 애플스토어가 눈에 보이니 마카오의 애플스토어는 어떤 분위기인지 한 번 보려고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공간 활용이 넓고, 상대적으로 한산했던 애플스토어”홍콩에서 본 애플스토어는 모두 사람들로 붐비는 편이었던지라, 애플스토어가 항상 북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마카오에서 본 애플스토어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었습니다.그리고 다른 쇼핑몰에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호텔 지역에 붙어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한편으로는 더욱더 고급스러운 듯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내부에 식물을 배치해서 상대적으로 더 여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아무래도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적다 보니, 큰 부담 없이 매장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마카오에 일부러 애플스토어를 방문하러 가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근처에 있으면 한번 둘러볼 만한 곳이 아닐까 하지요.“마카오 코타이 센트럴, 애플스토어”주소 : Estr. do Istmo, Macau전화번호 : +853 8791 7000홈페이지 : https://www.apple.com/mo/retail/cotaicentral/영업시간 : (일-목) 10:00 - 23:00 / (금-토) 10:00 - 24:00특징 :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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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6월 3일 |
홍콩 센트럴 “소호(SOHO)”소호(SOHO)라는 이름을 들으면, 시사 경제 용어 중의 하나인 “SMALL OFFICE HOME OFFICE”라는 말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이 용어는 작은 사무실 혹은 가정을 사무실로 이용한다는 개념으로 원래는 마케팅 개념으로 출발한 용어인데, 급격하게 발전하는 정보통신과 사무용품 시장에서 특정 소비자층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하기 시작된 용어입니다.“홍콩 센트럴에 있는 소호(SOHO)”하지만, 이러한 소호(SOHO)는 지명을 이야기할 때는 위와 같은 의미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용어랍니다. 소호라는 지역은 미국에도 있고 영국에도 있고, 홍콩에도 있는데, 미국의 경우에는 “SOUTH OF HOUSTON”의 줄임말로 휴스턴 남쪽 지역을 가리킵니다.홍콩의 소호는 “SOUTH OF HOLLYWOOD”의 줄임말로 헐리우드 거리 남쪽에 있는 거리를 가리키는 말이지요.“분위기 있는 카페, 바, 레스토랑 등이 밀집한 지역”홍콩의 소호 역시도 다른 미국이나 영국의 소호와 마찬가지로 분위기 있고, 아기자기한 카페, 바,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는 거리입니다.그런데 여기에 홍콩의 소호에서는 곳곳에서 벽화를 발견할 수 있기도 한데요. 거리는 좁은데, 높은 고층건물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동시에 이렇게 커다란 벽화들을 볼 수 있는 모습에서 홍콩만의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방문했는데 하필 쉬는 날이었던 카우키 레스토랑“홍콩 소호로 편하게 오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홍콩 소호로 편하게 오는 방법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다 보면, 어느 순간 소호에 다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정확히 소호를 관통해서 지나가는 구조라고 할 수 있지요.소호에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뿐만 아니라, 포팅거 스트리트의 홍콩 최초의 포장도로 등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홍콩, 센트럴, 소호(SOHO)”주소 : SOHO, Central, Hong Kong홈페이지 소호 소개페이지 : https://www.hongkong-guides.com/soho특징 : 헐리우드 거리 남쪽, 상점, 바, 카페 밀집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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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6월 2일 |
홍콩 센트럴 “란콰이퐁”홍콩 센트럴 지역에서 유명한 장소 중의 한 곳으로 “란콰이퐁(LAN KWAI FONG)”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란콰이퐁은 우리나라의 홍대 혹은 이태원과 유사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곳곳에 클럽과 바, 레스토랑 등이 즐비한 거리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 곳은 낮에 방문하기보다는 밤에 방문하는 것이 더 많은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합니다.“밤에 방문하면 좋은 장소, 란콰이퐁”란콰이퐁은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이트라이프의 명소로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90개가 넘는 음식점과 바가 모여있다고 합니다.저도 홍콩의 밤거리를 걷다 보니, 자연스럽게 란콰이퐁 거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여럿이서 하는 홍콩 여행이었다면, 아마도 근처에 있는 식당이나 바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겠지만, 혼자서 여행하는 여행객에게는 이런 장소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천천히 거리를 걸어보며 거리의 분위기만 느껴보고 지나쳤습니다.△ 간결하지만, 임팩트가 강한 홍콩의 횡단보도“술과 칵테일 모양이 그려진 란콰이퐁 도로 표지판”재미있는 것은 길을 가다가 “란콰이퐁”으로 향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을 발견했는데, 여기에서는 단순히 란콰이퐁이라는 지명뿐만 아니라, “맥주와 칵테일”이 그려져 있는 도로 표지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홍콩에서는 은근히 이렇게 아기자기한 그림이 들어가 있는 표지판을 보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여러 곳에 식당과 바, 클럽 등이 있는 곳이니 나중에 여럿이서 오게 되면 저녁에 방문해볼 만한 홍콩의 명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홍콩, 센트럴, 란콰이퐁”주소 : Lam Kwai Fong, Central, Hong Kong홈페이지 : https://www.lankwaifong.com특징 : 서울의 이태원, 홍대와 유사한 홍콩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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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6월 1일 |
홍콩 “황후상 광장(STATUE SQUARE)”홍콩 센트럴 중심가에는 작은 광장이 있습니다. 황후상 광장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영어로는 “STATUE SQUARE”라고 해서, 동상 광장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은 곳이지요.“과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있어서 붙은 이름, 황후상 광장”황후상 광장이라는 이름은 과거 영국 식민지 시대로 흘러갑니다. 당시 여왕이었던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이 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고 하는데요.그래서, 이 곳의 이름을 “황후상 광장”, 영어로는 “STATUE SQUARE”라는 이름으로 붙인 것이지요.“제2차 세계대전 당시 철거되었던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하지만, 여기에도 시련이 있었습니다.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홍콩을 침략한 일본군에 의해서, 홍콩은 점령이 되었고, 그로 인해서 이 자리에 있던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은 철거되었던 것이지요.이후, 철거된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은 동쪽에 있는 코즈웨이 베이에 있는 빅토리아 파크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황후상 광장에는 다른 동상이 세워져 있지요.“홍콩 상하이 은행 초대 은행장의 동상”현재 황후상 광장에 세워진 동상은 홍콩 상하이 은행 초대 은행장을 맡았던 “토머스 잭슨”의 동상이 그 자리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황후상 광장은 크기가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도심 속에 있는 작은 광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높은 건물이 많이 보이는 곳인지라, 홍콩 센트럴 지역의 고층 건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주말이 되면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장소”그리고, 저는 특히 주말에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주말이 되면,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홍콩으로 일을 하러 오신 분들끼리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풍경을 홍콩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이 곳 역시도 그런 곳 중의 한 곳입니다.저녁에 이 곳을 방문하게 되니, 여기저기 사람들로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오랜만에 친구, 지인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홍콩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황후상 광장 북쪽에 있는 기념비“황후상 광장 북쪽에 있는 기념비(The Cenotaph)”황후상 광장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내려오면, 조그마한 탑이 하나 있는데, 이 탑은 기념비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의 전사자를 추모하는 기념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1923년에 세워졌고, 처음에는 제1차 세계대전 전사자를 추모하는 기념비로 세워졌지만, 나중에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이후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사자를 추모하는 내용도 추가되었습니다.“황후상 광장의 동쪽에 있는 대법원(대법원), 의회건물”황후상 광장의 동쪽으로는 굉장히 오래된 듯한 건물이 하나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 건물이 무엇인지 살펴보니, 대법원 건물로 만들어졌다가 이제는 홍콩 국회의사당 건물로 쓰이고 있는 건물이었습니다. 1912년에 완공되었고, 1985년부터는 홍콩 국회의사당으로 쓰이고 있다고 하지요.홍콩의 사법제도 역시도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지방법원, 고등법원, 대법원의 3심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대법원의 명칭은 “종심법원(The Court of Final Appeal)”이라고 합니다.세련된 고층건물 사이에 이렇게 오래된 건물이 있으니, 보다 더 특별함이 느껴지는 건물이 아닐까 합니다.여기까지 홍콩 센트럴의 황후상 광장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홍콩, 센트럴, 황후상 광장”주소 : Des Voeux Rd Central, Central, Hong Kong운영시간 : 24시간홈페이지 : http://www.amo.gov.hk/b5/trails_central1.php?tid=2특징 : 홍콩 중심가에 있는 작은 광장, 센트럴 MTR K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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