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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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는 어떻게 재앙이 되었나
DLC 대신 확장팩이 있고, 게임 진행을 위해 0.99$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던 ‘좋은 시절[good old days],’ 찬양받아 마땅한 명가이자 장인정신의 대명사와도 같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현재 더 이상 경외와 찬사의 대상이 아니라 가장 격렬한 논쟁의 소재로 전락해 있다. 논쟁의 선두에 서있는 것은 블리자드의 지난 수많은 명작을 직접 경험했으며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우리, 일단 블리자드의 작품이라면 이번에도 당연히 명작일 것이라 기대해버리고 마는 ‘좋은 시절’의 증인들이다.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를 필두로 하여 최근 수년간 블리자드가 내놓은 ‘신세대’의 작품들은, 비록 여러 단점과 한계는 있을지언정 그리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음에도 불구; 그런 단점의 존재조차 용납하지 못하는

국립중앙도서관에 덕이 넘치는 도다
건담 관련 책이 아예 하나의 그룹으로 독립했군요. ^^;서브컬쳐도 문화의 한 종류인데 고상한척 하며 분류에서 빼버리려 들지만 학문적 영역에서는 결국 하나의 장르일 뿐인데 말입니다. 여하간 어떤 종류의 서적이건 차별하지 않는 국립중앙도서관 다운 분류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고 보면 국회도서관은 은근슬쩍 빼버리는 장르가 제법 되긴 하는군요. 헌데 이런 표지는 안되도... 이런 표지는 잘만 들어가더란 말이죠... ^^;

“무고한 민간인 따위는 없다”: 영화 “반딧불의 묘”에 부쳐
영화 “반딧불의 묘火垂るの墓”를 단순히 일본의 전쟁범죄를 피해자연然하며 외면하고자 하는 저급한 선전 선동 영화로 이해한다면, 이는 작품에 대한 온당치 못한 평가가 될 것이다. 실제로 전쟁의 참화 속에서 죽음을 맞는 어린 남매의 비극을 통해 반전이라는 주제를 훌륭히 역설했다고 평가 받는 해당 작품은, 정치적 영역에서는 전쟁의 정당성을 역설하거나 영미를 필두로 한 연합군의 대일본 공습을 비난하는 데만 초점을 맞추는 군국주의진영과는 정 반대 진영에 서 있고, 작품의 감독인 타카하타 이사오高畑 勲 본인은 일본의 전쟁범죄를 합리화하는 악질 우익이라는 국내 일각의 비난과는 달리, 오히려 일본의 평화헌법인 헌법 제9조를 수호하기 위한 단체 “9조의 회九条の会”의 영화인 부문 발기인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