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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체험

전철 체험

:)|2013년 7월 25일

오늘은 : - 메트로 카드 구입해서 전철 타보고, 뉴욕의 더러븐 전철 체험. - 메트로 카드는 전철과 버스 공용이라 하는데 버스 노선은 아직 잘 모르겠음. - 뉴욕의 전철은, A,B,C 같이 알파벳으로 된 라인과 1,2,3 숫자로 된 라인이 있는데, 둘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고, - 탈 때에 주의점은 현재 내 위치보다 'uptown' 으로 가는가 'downtown' 으로 가는가 확인하고, - 때로 특정 역까지 'express' 로 가는 경우가 있으니 그것을 확인하고, - 맨해튼 안에서 움직일 때에는 별 상관없는 것 같으나, 퀸즈나 브룩클린 등 맨해튼을 벗어날 경우엔 라인을 확인하고 타야함. (우리도, 같은 5호선에서도 마천행인지 상일행인지 구분해서 타야 하는 것처럼.) - 뉴욕의 전

#17 'Before sunrise'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을 꿈꾸지만, - NYC, USA

#17 'Before sunrise'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을 꿈꾸지만, - NYC, USA

문득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억의 파도가 밀려올 때가 있다. 계획되지 않은 여행기지만 갑자기, 문득, 나도모르게 기억에서 되살아난 한 이야기가 있어 끄적여 본다. 요즘 한참 영화 '비포 미드나잇'이 개봉하여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은 이후 한동안 비포쓰리즈에 중독되어 전편 "비포 선라이즈"와 "비포 선셋"을 찾아보았다. 참 아름다운 이야기. 특히나 1995년 개봉한 첫번째 영화 "비포 선라이즈"는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젊은 이들에게 워너비 같은 이야기이다. 여행의 설레임과 함께 누군가를_그것도 잘생기고 멋진_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 혹은 허튼 꿈에 부풀어 여행을 더욱 부추기게 하는 것. 여행충동을 불러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 내가 "비포 선라이즈"를 처음 본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영화의 배경인

아모리노 젤라또(Amorino Gelato)

아모리노 젤라또(Amorino Gelato)

오늘의 딩굴|2013년 5월 8일

오늘의 포스팅은 아모리노 뉴욕 유니언 스퀘어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로마를 뜬 이래로 제일 맛있는 젤라또를 맛보았던 곳이랍니다.뉴욕에서 지낸 3년간 아모리노를 몰랐다는 사실이 참 슬퍼집니다 ㅜㅜ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정통 이탈리아 젤라또의 그맛이구요,콘으로 받으면 장미모양으로 젤라또를 얹어주는걸로 유명해요.서버가 아이스크림을 만들때 정말 젤라또를 한잎 한잎 정성스레 만들어 주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예요.맛 종류도 크림류, 과일류, 등 많이 있어서 좋아요.저는 특히 복분자 맛을 좋아하는데 이곳의 복분자 젤라또는 완전 상큼한 복분자 맛 그대로였답니다.헤이즐넛도 깊은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단지 이곳은 맛만큼 가격도 쎄다는 점. 제일 작은 콘 하나에 5불정도 합니다. 아모리노에서는 젤라또를 와플 혹은 크

#13 뉴욕고양이, 그리고 달_NYC, USA

#13 뉴욕고양이, 그리고 달_NYC, USA

다시, 혼자 버려진 기분이였다. 이 낮선 곳에. 뜨거웠던 8월, 에어컨도 없는 NYU기숙사에서 미친듯이 작업했던 그 시간. 수많은 자극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응축된 하루하루를 보낸 치열한 그 곳. 그렇게 모든 것을 쏟아내고 다시 혼자가 되었다. 그렇다. 떠나고 싶어 떠났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 다시 돌아오고 싶게 만드는 것은 지독한 외로움이었다. 다시 짐을 꾸려 36번가 도미토리 숙소로 이동하고서 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를 만나 배터지게 마지막 만찬을 즐기고는, 센트럴 파크 잔디밭에서 널부러져 몇시간 동안 잤다. 그동안의 피로가 몰려왔다. 다시 외로워졌다. 주말동안 내내 곰처럼 잠만 자다가, 이러면 안되지 싶었다. 내가 지내는 이 하루하루가 돈인데. 이 한몸 부지런히 움직여야지. 월요일이 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