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52 posts스포트라이트 (2016) / 톰 맥카시
출처: IMP Awards 보스톤에 전통적인 지역 신문사의 탐사 보도 전문팀에서 천주교 신부의 아동성학대 추문을 조직적으로 숨긴 정황을 포착해 추적한 실화를 극화한 영화. 영화 제목 [스포트라이트]는 무대가 되는 신문 ‘보스톤 글로브’의 탐사보도 전문팀이다. 영화는 이 팀이 새 편집국장이 지시한 기사 거리를 추적하는 것에서 시작해 음험한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을 건조하고 침착하게 그려낸다. 영화의 주인공이라 할 [스포트라이트] 팀 구성원을 중심으로 엮인 인물을 찬찬히 살피며 묘사하고 때로 개인의 감정변화도 짚어내지만 극적으로 다듬을 만한 부분은 ‘극화할 가치가 없는 양’ 같은 톤으로 이야기하는 힘이 일품이다. 극화했다면 쉽게 추가했을 법한 갈등, 위기,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을 때의 격한 반응 같은 것에

코믹한 미드 '라스트 맨 온 어스', 팬아트도 유머 넘쳐
'맥그루버'라는 병맛 코미디 영화를 선보였던 윌 포트의 미드 '라스트 맨 온 어스' 보셨나요? 2015년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지금은 폭스 채널의 인기 작품으로 자리 잡은 드라마인데요. 지구에 마지막 남은 사나이인 '필'은, 세상에 혼자 남아 남의 눈 신경 쓸 일이 없는 만큼, 온갖 웃긴 짓을 다 해 봅니다. 야구장에 가서 애국가를 부른다든가, 마트에서 쇼핑카트를 타고 다니며 온갖 식품들을 쓸어담는다든가, 일반 트레일러도 아닌 초대형 트레일러를 전국을 여행한다든가 하면서 말이죠. ^^ @Jeff_Delgado 위의 팬 아트는 '라스트 맨 온 어스' 팬이 그린 그림으로, 뜻밖에 '지구의 마지막 여인'을 만난 필이 그녀와 결혼하기로 약속한 후, 혼자서 '총각 파티'를 벌이는 모

검은 사제들 (2015)
2015년에 장재현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김윤석,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2015년에 로마 교황청의 장미 십자회에서 쫓던 12가지 형상을 가진 12악마 중 한 마리가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발견되었는데 엑소시즘을 행한 이탈리아 신부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마침 그 자리에서 신부가 탄 차량에 뺑소니 사고를 당했던 여고생 영신이 악마에 씌이자 김신부가 교단의 반대와 의심 속에 구마 의식에 들어간 지 6개월이 지난 후, 김신부의 보조 사제들이 연이어 그만둬 새로운 사제를 찾던 중, 신학생 최부제가 선택되어 김신부를 돕는 척 하면서 감시하라는 임무를 받고 한 팀이 되어 최후의 구마 의식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영화 개봉 전에 포스터가 공개되고, 강동원이 사제

검은 사제들.
간만에 상경하신 이모몬과 동생몬과 함께 관람한 검은 사제들. 이걸 볼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안보기로 결정했는데 이모몬과 동생몬이 강동원 하악하악 강동원 갸악갸악을 외쳐댔고 딱히 볼만한 영화도 없어서 그냥 보게 되었다. 참고로 내가 이 영화를 안 보기로 한 이유는 순전히 겁이 나서였다(...) 왜냐하면 골수 가톨릭 집안에서 자랐고 하느님의 존재를 믿는 만큼 나는 당연히 악마의 존재도 믿기 때문이며 이런 일이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내가 걸리면 잣되는겠구먼 하는 두려움(-_-;) 어린 시절, 이모몬이 혼자 보기 무섭다면서 어린 나와 동생을 데리고 엑소시스트 1을 본 적이 있다. 동생은 경기를 일으켰고--;; 나 역시 두려움에 덜덜 떨었다. 그 후로 동생은 공포영화는 아예 못보는 체질이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