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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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슬럼버
명절 가족 액티비티로 늘 영화관람을 하곤 한다. 밥권력이라는 생명줄을 쥐고 계신 어마마마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을 해야 하기에 음식 앞에 두고 앞발을 비비는 파리처럼 눈치를 보며(...) 어마마마께 "강동원-골든슬럼버, 흑인(...)-블랙팬서, 김명민-조선명탐정 중에 뭐가 좋아?" 하니 대뜸 강동원을 선택하셔서--; 이걸 보게 되었다. 평범한 택배회사원이자 이달의 사원상을 세번이나 받고 김유정을 스토커로부터 구해주고 오후 몇시면 옛날 사귀던 여성의 라디오를 꼭 챙겨듣는 감수성 돋는 차칸사람인 강동원이 자기들 입맛에 맞는 대통령을 만들려고 하는 국정원과 배후세력에게 타겟이 되어 위기를 맞고 그 위기를 사랑과 우정으로 헤쳐나가 결국은 승리를 따내고 평범한 소시민으로 돌아오는 미토콘드리아벡터테트로이지인플루

IPF 파워리프팅 교육 후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인상적으로 떠오르는 운동도구 하면 누가 뭐래도 덤벨과 바벨일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에는 헬스장이 제일 많아서 어디가서나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고. 그런데 이런 도구, 특히 바벨에 대해서는 거의 깡통이니 이것도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알아보던 차에 마침 IPF의 이대길 선생님이 파워리프팅 교육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을 알게 되어 2018년 첫 교육을 바로 신청했다. 교육은 파워존 합정에서 진행되었다. 현역 선수이며 교육 담당인 이대길 선생님의 이론 수업이 선행되었다. 파워리프팅 교육이며 선수들을 양성하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시합에 대한 숙지도 매우 큰 축을 담당했음. 첫 교육은 벤치프레스였다. 파워리프팅의 벤치프레스 방식과 벤치프레스를 안

막기와 받기.
극진공수도 교본에 나오는 슈토 마와시 우케(수도회전받기). 흔히 수도회전막기라고 하는데 이 막기라고 번역하는 것이 좀 잘못된 번역이라는 말을 들었다. 여기서 '우케' 라고 하는 부분을 막기라고 칭하는 것인데 사실 이 우케라고 하는 것은 일본에서 무술 용어로 쓰일 때 '받다' 라는 말이 정확하다고 배웠다. 합기도(Aikido)를 보면 그것을 알 수 있는데 합기도에서 기술을 받아주는 사람을 '우케' 기술을 거는 사람을 '나게' 라고 해서 서로 수련을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일본에서 우케라고 하는 부분은 분명 '받다' 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것 같다. 받다, 막다. 비슷해보이지만 언어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뉘앙스는 미묘하게 다를 수 있고 그 미묘함의 차이가 나중에 가면 크게 확 벌어질 수 있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마지막 스카이워커
-경고! 스포 가득함-스타워즈-라스트제다이. 스타워즈의 시퀄 3부작의 2부로 프리퀄, 본편의 뒤를 이으며 깨어난 포스의 압도적이었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은둔한 루크 스카이워커는 어떤 활약을 할지, 레이는 누구의 혈통인지, 카일로는 왜 다크사이드에 빠졌는지, 스노크는 누구인지??? BB-8은 왜 귀여운지 등등의 떡밥들을 풀어나갈 작품으로, 또 스타워즈 본편으로는 제국의 역습에 해당하는 쪽이기 때문에 더욱 큰 기대를 가지고 팬들은 기다려왔고...개봉하며 평은 그야말로 극과 극, 스타워즈판 시빌 워가 벌어졌다--;일단 나 자신은 매우 재미있게 봤고 제작진이 이끌어나가려고 하는 메시지와 방향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가며 응원하는 입장이다. 이 영화는 기존의 클리셰를 모조리 다 밟아버렸다. 깨어난 포스에서
크로스핏 센티넬이 먹튀라니......
[크로스핏 최대 센터 기습폐점]허...그것 참...거대한 체인점형 크로스핏 박스인 센티넬이 이렇게......내가 처음 크로스핏을 접하고 해본 것이 2014년인데 당시만 해도 센티넬은 크로스핏 박스들의 워너비 같은 취급을 받았다고 들었다. 센티넬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체인점을 내는 것은 꽤나 신선했고 이걸 따라하려는 박스 관장들도 조금 알고 있다. 홈페이지 구성도 따라하고 시간표나 운영 방식도 따라하고......당시 듣기로는 센티넬은 또 다른 박스들보다 수업료도 비쌌다고 들었다. 외국인들도 많이 하고...자신들의 운영이 크로스핏의 가치를 높인다는 마인드를 가졌다고 들었는데 어쨌든 잘나갔고 내가 봐도 잘나가보였다. 그런 센티넬이 한남동 다운타운 이전인가 문제로 시끌시끌한게 몇년 전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여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