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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1898 플러스 공간 둘러보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1월 3일 | 
명동 성당 지하의 전광수 커피하우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본격적으로 둘러 본~ 기둥에도 크리스마스 트리 반이~ 아직 꾸미는 공간도 ㅎㅎ 1898 플러스라고 기념품샵도 있던~ 명동성당에서 공식 인증도 했다고~ 너무 종교적이지만은 않고 다양한 느낌으로도 만들어져 있더군요. ㅎㅎ 미사보들도~ 액세서리도 다양하니~ 캔디 케인~ 커플링 굿즈도~ 스테인드 글라스도 마음에 드는~ 성모자상은 소재와 상관없이 가격이 똑같더군요. ㅎㅎ 장기기증 부스에는 김수환 추기경님이~ 문구샵의 고양이 귀도 귀엽~~ 김대건 신부님 영화인 탄생이

벨제부스 (Belzebuth.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5월 12일 | 
2017년에 ‘에밀리오 포르테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엠마누엘 리터’ 경위의 갓 태어난 아들이 신생아실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 사건에 휘말려 죽고, 아내 또한 슬픔을 못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리터 홀로 남겨진 뒤. 5년의 시간이 지난 뒤 한 유치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지고. 이어서 수영장의 어린이 교실에서도 살인 사건이 벌어져 어린 아이들이 무참히 죽임을 당하자, 미국에서 법의학 팀 소속의 ‘프랑크’ 요원을 파견해 리터 경위와 함게 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건 현장에 목격된 의문의 남자를 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내 포스터의 홍보 문구에는 ‘악마의 아들이 태어난다!’라고 써 있지만, 실제로 본편 내용은 정반대라서 약 1000년 주기로 이 세상의 분쟁 지역에서

사자 (2019) / 김주환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9년 12월 18일 | 
출처: 다음 영화 경찰 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자신이 믿던 종교에 회의를 느낀 용후(박서준)는 자라 이종격투기 스타가 된다. 악몽에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지자 병원을 찾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듣고, 용한 점쟁이는 마귀가 씌었다는 판정을 낸린다. 자신에게 생긴 문제를 해결하다 만난 안신부를 통해 악몽을 없애고, 안신부의 구마의식을 돕게 된다. 한국식으로 각색한 엑소시즘 오컬트 물에 구마력이 담긴 주먹이라는 액션물에 어울리는 설정을 섞었다. 여기에 음모를 꾀한 악당 조직을 더해 만든 변종 장르물. 시도 자체는 [검은사제들]과 유사한데, 이 영화는 사실상 오컬트 설정을 빌린 액션물이라는 점에서 정통 엑소시즘 장르물을 한국식으로 각색하려한 [검은사제들]과는 정반대의 길을 간 작품. 잘 섞으면 재미

[사자] 정통파 퇴마 히어로 등장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7월 29일 | 
검은 사제의 마지막에서 퇴마 히어로의 등장을 기다린지 4년, 드디어~ 사자에서 나왔네요. 익무 시사로 먼저 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정통파라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카톨릭적 색채가 아무래도 진하다보니 냉담자로서는 괜찮았지만 대중적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나랏말싸미는 종교적 색채가 영화를 망쳤다고 보는데 이건 장르적으로 엑소시스트와 카톨릭이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다보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왕도적 전개지만 오히려 진지하게 밟아나가는 스토리가 요즘에는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하는데다 역시나 안성기의 관록이 빛나는 안신부 캐릭터는 퇴마록의 박신부가 묻어나는게 참 좋았네요. 카톨릭의 종교적 선문답도 자주 나오고 답답하면서도 종교적 입장을 부드럽게 보여줘 괜찮았습니다. 물론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