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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backs; 복싱을 하는 이유

combacks; 복싱을 하는 이유

한빈翰彬's 얼음집|2012년 6월 30일

내가 복싱을 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되면, 열에 한둘은 묻곤 한다. '아픈데 그 운동 왜 하는 거야?' 나도 처음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생각해내려 애썼다. 한눈파는 순간 결정나고, 펀치 하나하나가 과학적이고, 링 위에 나 혼자뿐이고……기타 등등. 하지만 그런 이유가 필요없다는 사실을 곧 깨달았다. 그저 이 말로 충분한 것 아닌가. 복싱은 내 가슴을 뛰게 한다. 언어가 필요하지 않을 때가 있다. 처음에 시합을 나갔을 때를 기억한다. 처음 나선 시합에 잔뜩 긴장해 있었고, 상대의 펀치를 예측하려는 것이 아니라 보려고 했고, 글러브는 생각보다 무거웠다. 내가 펀치 하나를 뻗을 때마다 상대는 가볍게 피해냈고, 점차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다. 차오르는 숨, 점차 이물감이 심해지는 피스

드디어 스포츠 트렉커에 100번째 뜀박질을 기록하다..

드디어 스포츠 트렉커에 100번째 뜀박질을 기록하다..

지난 해 9월부터 조깅을 시작해서 드디어 6월 달에 스포츠 트렉커 어플에 100번째 기록이 체크 되었다. 사실 건강 관리나 몸 관리를 위해서 조깅을 간혹 하기는 했었는데, 지난 해 스마트 폰에 스포츠 트렉커 어플을 내려 받고 나서 부터는 기록 관리나 횟수 관리들을 비교적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서, 예전 보다는 더 많이 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기간으로 보면 근 10개월 만이지만 한 겨울 작년 12월 부터 올해 2월 정도까지는 밖에서 뛰지를 못했으니 한 7개월 정도에 100번째 뜀박질 기록이 나온 것 같다.. 시간으로 치면 64시간 정도 되고, 측정된 거리로 보면 544km 정도 되니 그래도 열심히 한것 같다. 운동을 하고나서 몸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끼고 이 참에 담배도 같이 끊어야 하는데.. 그건

아내가 등산을 좋아하기 시작하다..

아내가 등산을 좋아하기 시작하다..

요즘 아내가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집 근처의 나즈막한 산에서 부터 주말에는 관악산까지 다니고 있다. 운동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지만 땀을 흘린 뒤의 상쾌함을 이제는 느꼈는지 요즘에는 나보다 더 적극적으로 산에 다니자고 하고 있다. 뭐 정식적인 등산은 아니지만 그래고 하이킹하는 재미가 쏠쏠했는지 딸아이와 함께 우리 세 식구는 주말이나 시간이 될 때마다 산에 오르곤 한다. 지난 주에는 안양예술 공원쪽에서 시작해서 등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주변에 사찰들도 있고, 여러가지 볼 거리들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 최근 몇 주동안에는 거의 주말마다 매주 관악산을 가고, 이번 주는 운동겸 가는 것이라서, 차를 두고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하기로 하였다. 사진은 안양

[방글라데시/다카] 방글라데시 버나니 바잘 스포츠 매장

[방글라데시/다카] 방글라데시 버나니 바잘 스포츠 매장

暴風疾走|2012년 5월 16일

매일 매일 먹고, 자고, 현지어수업의 연속이라서 지금은 약간 지루하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몰라서 조신하게 있다가, 이제 대충 지리도 익혔고, 집 찾아올 언어 실력도 되고 ㅎㅎㅎ 몇일 전에 봐두었던 스포츠 용품점, 버나니 바잘 KFC에서 길 건너편 2층에 있다. 일단 여기도 방글라 스럽지 않게 좋은 시설로 꾸며져 있다. 기본 적인 것은 다 구 할 수 있다. 여기서 배드민턴 2개 셔틀콕 1통 배드민턴은 제일 싼걸로 1개 650다카(약1만원) 셔틀콕 1통 450다카 주고 샀다. 배드민턴 생각보다 가볍다. 손잡이 그립이 별로 였는데 역시나 1주일 정도 치고나서 그립을 새로 갈아야 했다. 근데 그립 교체하는데 180다카 내가 구입한 라켓 가격의 30%에 해당되는 가격 ㅋㅋ 방글라데시도 왠만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