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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버드> 개성 톡톡, 감성과 웃음

<레이디 버드> 개성 톡톡, 감성과 웃음

2018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코미디 드라마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엄마와 딸의 직설화법의 피 튀는 다툼을 시작으로 뉴요커를 꿈꾸는 미국 서부의 촌마을 여고생의 성장기와 성장통이 하나하나 풀어져 나왔다. ​톡톡 튀는 대사와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http://songrea88.egloos.com/5810861 에서 존재감 확실히 보여준 배우 그레타 거윅의 감독 등단작이란 점에서 예상하던 강한 개성과 위트와 재치 넘치는 코미디가 줄곧 이어졌다. ​당차고 포부 큰 천방지축 10대 여고생의 가족과 학교, 첫사랑까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인생 스토리를 바라보다 보면 귀엽기도 하고

<더 미드와이프> 웃음과 깊이있는 여운

<더 미드와이프> 웃음과 깊이있는 여운

프랑스의 두 여성 명배우, 2015년 의 카트린 프로와 이름만 들어도 대부분 잘 아는 까뜨린느 드뇌브의 드라마 코미디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제목인 '미드와이프' 즉 산파, 조산사일의 주인공 '클레어'가 35년 만에 찾아온 새엄마 '베아트리체'와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절대 상극으로 보이는 이 두 여인이 과거 긴 세월을 하나 둘 꺼내면서 조금씩 상대와의 간극을 좁히고 다가가게 되는 드라마가 쟁쟁한 배우들의 명연기로 전개되었다. 한편 우아한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평화로운 전원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정감이 느껴졌고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두 캐릭터의 대비와 삶 그자체가 담겨진 여러 에피소드가 여러모로 그려져 재미가 더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재미와 촉촉한 감성이 가득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재미와 촉촉한 감성이 가득

기억도 가물가물한 2004년도 일본 영화를 원작소설의 이미지에 더욱 부합하는 아름다운 비쥬얼 배우들로 캐스팅한(손예진은 두 말이 필요없고 살이 좀 올라 동안 미모가 월등해진 소지섭에 주목) 한국 리메이크작 시사회를 친구와 감상하고 왔다. ​사실 그 옛날 일본 판타지 작품을 보며 큰 공감이 가지 않았었고 세부적 내용은 거의 생각이 나질 않아 리메이크의 덜한 신선함은 크지 않았다. 또한 너무도 납득할 수 없는 일본 남자 배우의 외모가 몰입감의 방해의 큰 원인이었던 것과 반대로 이번 우리나라 대표 멜로 환상커플 손예진, 소지섭의 포스터 만으로도 그 감성적 설렘이 남달랐고 초반부터 부인을 먼저 보낸 홀아비 소지섭의 힘겨운 일상이 코믹과 어우러진 잔잔하고 아기자기한 드라마로

<온리 더 브레이브> 인간적이고 숭고한 어느 소방관들 이야기

<온리 더 브레이브> 인간적이고 숭고한 어느 소방관들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국의 산불진화단 소방관 소재의 드라마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우리나라와 달리 일단 어마어마한 규모의 산과 산불 진화 과정에서의 낯선 세부적 모습들이 초반부터 펼쳐져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적 흥미가 불러일으켜졌다. ​그리고 이어지는 주인공들과 미국 소방시스템의 구조적 상황과 개인적 사연이나 고난 등 삶에 대한 드라마적 전개가 이어져 조금씩 공감하고 이해되면서 그들에 대한 친숙함 마저 갖게 되었다. ​거대한 자연재해와의 싸움 앞에 그들의 비장한 모습과 묵묵하게 자신들의 삶과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며, 아주 오래전 로 기억되는 앤디 맥도웰이 많이 연로한 얼굴로 오랜만에 출연하여 인상적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