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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 마음의 병을 달래주는 손인형 비버

<비버> 마음의 병을 달래주는 손인형 비버

'물질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바라는 행복의 조건을 다 갖춰도 인간은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 행복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생각이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떠올랐다. 지적인 배우 겸 감독 조디 포스터가 연출하고 멜 깁슨이 오랜만에 열연을 보여준 독특한 코미디 드라마 영화 를 보고 왔다. 서두부터 한 남자의 독백에서 느껴지는 무기력감에 나름대로 그가 처한 상황이 최악이겠구나 했는데, 정작 그가 놓여있는 여러 환경과 가족들이 비춰지면서 솔직히 참 배부른 소리로 들렸다. 물론 우울증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절대 아니다. 하지만, 절대적 빈곤에 처하고 많은 이들이 앞날의 불안함에 처해 있는 나를 비롯해 우리 주변의 현재의 모습을 잘 알기에 주인공 월터의 극단적인 행동들은 그리 설

<킹메이커> 조지 클루니 감독의 정치 해부 영화, 빠져든다

<킹메이커> 조지 클루니 감독의 정치 해부 영화, 빠져든다

라이언 고슬링이 들고 있는 '타임지'의 조지 클루니가 교묘하게 하나가 된 포스터에서부터 여러가지를 예고, 상징하고 있는 정치, 풍자, 비판, 고발 드라마 시사회 및 GV(관객과의 대화)에 다녀왔다. 타임지 기자의 한마디 "그도 정치인이야"... 영화는 서두부터 매우 신랄하고 날카롭게, 대부분 의심하고 지난 역사를 통해 알고 있는 '정치'라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밀도 있게 풀어냈다. 이 영화 주요 인물 중 먼저, 확고한 신념의 이상적인 '민주당 차기 대선주자'인 '마이크 모리스' 주지사(조지 클루니)가 있다. 그리고 이보다 이야기의 핵심 인물인, 바로 젊고 의욕에 찬 젊은 선거 캠프 전략가 '스티브 마이어스'(라이언 고슬링)이 등장하는데, 본부장 '폴 자라'(필립 세이무어 호프